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SW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 CSR 체험부스에 초청받아 SW교육 프로그램 ‘CJ SW 창의캠프’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 SW 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의 아동 및 학생들에게 15주동안 체계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한 공장 효율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이용한 무인 택배 배송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으로 도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모습 등 코딩을 통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CJ SW창의캠프 체험부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AI, IoT, 빅데이터 등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관람객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유전체 분석을 더욱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컴퓨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체 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본 기술은 기존 대비 28% 성능 향상을 이뤘다. 기존 서비스 소요 시간이 10개월가량 걸렸다면 약 7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로써 개인별 건강정보를 예측하거나 전염병 진단,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많은 활용이 될 전망이다. 사람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하면 개인별 질병 위험도, 영양·운동 상호작용 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분석 서비스를 대중화하기에는 검사 단가가 비싸고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양도 커서 분석, 저장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ETRI는 유전체를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HW 및 SW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의 DNA는 30억 개 염기들의 서열로 이뤄져 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사용하면 인간 DNA를 수십~수백 배수로 읽어 들여 분석하기 때문에 이동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양이 매우 크다. 그간 유전체 분석은 주로 메모리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되 연산을 많이 하는 프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오픈소스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연구진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체인 프로젝트’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리눅스 재단의 주도로 시작됐다. 각 기관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을 평가하여 국제 인증을 발급해오고 있다. 오픈체인은 2020년에 ISO 국제표준으로도 채택되어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체인에서 요구하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역량 평가는 ▲오픈소스 정책과 거버넌스 시스템의 적정성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오픈소스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기관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에 대해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ETRI는 2017년부터 오픈소스 전담조직인 오픈소스센터를 설립하여 기관 차원의 대응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오픈소스 거버넌스 및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대응체계로 전환, ETRI 연구개발 활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픈체인 인증 획득은 ETRI가 보유한 ▲SW 개발 전 주기 대응 오픈소스 SW 개발 프로세스 구축 및 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AIST와 DIGICO KT가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행정본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와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의 격려사에 이어 공동연구소장인 KT 배순민 AI2XL연구소장과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KAIST 과제 책임교수 및 KT 과제 협업 담당 상무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 차세대 AI 및 인간중심 AI 구현을 위한 R&D 과제 추진 ▲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인프라 구축 ▲ KAIST에 KT 채용연계형 AI 석사과정 개설 등을 포함한다. KAIST와 KT는 AI 원천기술과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응용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KT AI2XL 연구소장(배순민 상무)과 KAIST 전산학부장(류석영 교수)을 공동연구소장으로 선임하고 KT 융합기술원장과 KAIST 공과대학장 등 총 8명의 자문위원회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람처럼 똑똑하게 문서를 이해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오피스 문서로부터 사용자의 질문에 정답을 알려주고, 두 문장이 같은 의미인지 이해하는 API 2종을 개발했다. 이로써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정보 공유와 활용도를 대폭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본 기술은 ETRI 공공 인공지능 오픈 API·데이터 서비스 포털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조직에서는 다양한 업무 관련 정보와 지식들을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고 있다. 정보들은 홈페이지나 그룹웨어에 저장되어 있지만, 게시물 제목과 파일 이름에 포함된 단어로 검색하고 일일이 문서를 열어보며 원하는 내용을 찾아야 하기에 검색 효율성이 떨어졌다. ETRI는 인공지능 SW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하는 질문에 정답과 근거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먼저 행정문서 질의응답 API 기술은 딥러닝 언어모델을 이용해 단락과 표를 인식하여 정답 및 근거 문장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출장 경비가 100만 원 들 때, 결재를
[헬로티] CJ올리브네트웍스가 피코이노베이션의 평택 무인화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출처 : CJ올리브네트웍스 피코이노베이션은 국내 100여 개 제약사로 구성된 전국 협동조합으로, 평택 드림 산업단지 내에 1.7만m²(5000평) 규모의 자동화 및 무인화 물류센터를 구축해 제약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3만 파렛트(Pallet) 분량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이며, 최대 20개사가 동시에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피코이노베이션에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고, 센터 설계부터 구축, WMS(창고관리시스템) 운영, 관리까지 책임진다.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생산 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사 러셀(Russell)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물류센터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입·출고와 이송, 보관, 분류 등 전 프로세스에 필요한 하드웨어 설비까지 통합 구축한다.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AI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DT신기술이 융합된 자율 이송 로봇, 자동창고, 무인운반차, 상·하차 반자동화 설비, 셔틀, 자동분류 소터 등 무인화로 운영 가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3566억 원의 매출과 11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8% 증가했다. 1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568억 원으로 집계됐다.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 1998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손익현황(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대오토에버 전년 1분기에 비해서 코로나 19 상황이 이번 1분기 전체에 영향을 주었지만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광주 글로벌 모터스 IT 통합서비스 구축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완성차 글로벌 e커머스 표준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기반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현대오토에버는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4월 1일부터 합병법인으로 출발했다. 30일 공시한 1분기 실적에는 현대오토에버의 기존 사업영역인 IT서비스만 포함됐다. 피합병법인인 구)현대엠엔소프트와 구)현대오트론의 사업내용과 재무제표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5일, 세계 최초로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정밀하게 전파원을 찾아낼 수 있는 '이동형 전파 방향 탐지 안테나 가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이동형 전파모니터링시스템 장비 안에서 전파원을 탐지하고 있는 모습 ETRI는 이동하면서 필요에 따라 안테나 간격을 조절해 전파가 송출되고 있는 곳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은 불법 전파 사용을 탐지하거나 사각 지역을 보완하면서 깨끗한 주파수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간섭 전파원 방향 탐지 과정은 고정형 장비에서 추정 영역을 먼저 찾고 이동형 차량이 가까이 이동해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출현하는 전파 신호를 찾아내는 이동형 안테나는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로 구성되어 차량 지붕 위에 설치된다. 안테나를 너무 높게 설치하면 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는 안테나 간격을 고정해 설치했다. 하지만 안테나 간 간섭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격이 충분하지 않아 방향탐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 간 간격을 조정할 수 있는 안
[헬로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안군 및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섬문화 향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안군 섬 자원과 자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및 기술연구 ▲섬 자원·자산 기반의 디지털 섬 문화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교육 등에 상호협력하고 민·관·거버넌스 협업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정부 뉴딜 사업의 핵심 동력인 풍력, 조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역사, 문화, 관광, 해양수산 등 군내에 1,000여 개가 넘는 풍부한 섬 자원과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 및 자산들을 공공 데이터로 수집·가공·활용하여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안군이 보유한 섬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및 정책 공동 연구에 참여하여 섬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가 미래비전 데이터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W창의
[첨단 헬로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지난 23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주최로 제10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활용 아이디어톤(이하 아이디어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3D프린팅·SW활용 아이디어톤 행사 부스 전경 이번 행사는 대학의 3D프린팅과 SW를 활용한 기술 교육 현황과 학생들의 SW 활용 기술의 깊이를 확인하고, 신기술 융합, 산업 아이디어 실현,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중고생 200여명과 관계자가 모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디어톤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품한 작품 150여개를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총 40여 팀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국회의원상은 '토퍼 키오스크 UX디자인 관광상품 출력 자동화 시스템(동명대학교)'과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스템(일산대진고)'이 수상했다. 창의 아이디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완구용 드론을 AI소프트웨어와 제스처 기반의 제어시스템을 활용한 군집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SW)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자금을 융통하거나 투자를 받는 국내 중소 SW기업들이 늘고 있다. 소프트웨어 지재권(IP) 평가보증 지원을 이용하여 자금대출을 받은 기업은 2016년에 57개에 그쳤으나 전년에는 120개로 대폭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했거나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는 기업도 첫해인 2016년에는 없었으나 2017년도는 3개로 증가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016년부터 과기정통부의 'SW기술가치 확보 및 사업화 지원 정책'의 수행기관으로 SW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담보로 하는 자금대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SW기술금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과 달리 무형의 기술만을 보유한 SW기업들은 기술력을 자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워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 및 융자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 SW지식재산권(IP) 평가보증지원은 SW기업이 보유한 SW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이 가치금액을 담보로 제1금융권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출보증 지원 제도다. 2017년 총 120개의 기업이 NIPA의 'SW지식재산권(IP) 평가보증 지원'을 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총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 산업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내장형 소프트웨어 산업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사회에서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융합 기술의 중요성 및 다양한 산업에서의 융합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기술 개발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지능화(Intelligence)', ‘네트워크화(Mesh-Network)’, ‘융합화(Convergence)’의 세 가지 주제 아래,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세션별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용덕 엔비디아(NVIDIA)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보기술·소프트웨어(IT·SW) 융합 트렌드’를 주제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최신 내장형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융합 기술 동향을 전했다. 산업부 관계
[포스터=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소프트웨어주간’을 12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비즈니스,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정책홍보 분야의 22개 세부 행사가 5일간 진행된다. ‘2016 소프트웨어주간’에서는 우선, 다양한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열어 SW산업의 최신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식 나눔 ICT Dream 콘서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미래’를 주제로 생소한 SW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세미나’와 ‘FOSS Con, Korea’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SW교육 성과발표회’와 &lsq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방위사업청은 미래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도에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했다.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는 ▲ 장시간 위치정확도 보장을 위한 잠수함용 복합보정항법 ▲ 함정 추진체계 동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 전술데이터링크 단말기 에뮬레이터 ▲ 항공용 항공전자시스템 통합시험장치의 비행체 탑재장비 모델 프레임워크 기술 등 총 4개로 약 162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2017년 전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연구개발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위청 획득기반과장은 “핵심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통하여 선진국의 소프트웨어 기술 통제에 대응하고 첨단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국제 SW 평가 모델 ‘ASPICE’(상)와 ‘CMMI’(하)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AV,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역량 관련 국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LG전자는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인 ‘CMMI(역량 성숙도 모델)’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받았다. 최근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들에게 ‘ASPICE’나 ‘CMMI’의 ‘레벨 3’ 수준의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연이은 인증 획득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