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11년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 상담 실적 6억 5천만 달러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2011 창원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 Changwon 2010)」이 지난 5월 20일 성 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관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 시회에서 참관객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6억 5천만 달 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고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어, 국내외 자 동화기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이었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985년이래 격년으로 개최해온 서울과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더불어 매년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7회 째를 맞이한 창원 자동화정밀기기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됨으로써 실수요 자를 찾아가는 유망 전시회란 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은 담수플랜트 모형 등의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워터 플랜트, 발전설비 등 핵심 기술과 수주 실적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 소재의 파스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파워랜드에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