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고려정밀공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다뱡향 단조성형 기술을 개발하고 ‘고강도 특수강 소재성형을 위한 다방향 동시 단조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본격 특수강 및 STS 제조설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고려정밀공업 고려정밀공업에 따르면 본 장비는 기존 자유단조 프레스에 단순 장착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RFM 대비 1/10~1/20 가격으로 단조 효율개선을 실현했다. 또한, 기존 공정에 비해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효율개선은 물론, 단조품에 압축변형과 전단변형이 동시에 가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려정밀공업 관계자는 “현재 전 제조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향후 다방향 단조장비 등 신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특수강 전문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이 인도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세계 3위 자동차 판매시장인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 ▲세아베스틸 창녕공장(사진 : 세아베스틸) 앞으로 세아베스틸은 인도법인을 통해 세아베스틸 제품 및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력 계열사의 특수강, 합금강, STS 등 주력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인도법인이 호실적을 거두게 되면 생산법인 설립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전하며, 판매망을 확대한 뒤 시장 기반을 마련, 생산공장 준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NI의 고집적도 소스 측정 장치(SMU) PXIe-4163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고집적도 소스 측정 장치(SMU) PXIe-4163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테스트 RF, MEMS, 혼합 신호 및 기타 아날로그 반도체 부품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존의 NI PXI SMU보다 6배 향상된 DC 채널 집적도를 제공한다. NI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인 에릭 스타크로프(Eric Starkloff)는 "5G, IoT(사물 인터넷), 자율주행차처럼 매우 획기적인 기술로 인해, 반도체 생산업체는 개발에서 양산에 이르기까지 더 효율적인 반도체 테스트 방식을 발전시키고 도입해야 하는 부담을 지속적으로 안고 있다”라고 말하고, “반도체 테스트는 NI가 전략적으로 주력하는 분야이다. 당사는 반도체 제조업체가 주요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PXI의 기능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 최신 PXI SMU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라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체는 양산 라인의 비용과 사용 공간을 활용해 스루풋 및 성능에 대한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STS)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PXIe-4163 S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