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텔레시스가 리더스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무선 방식을 활용한 자동 화재 탐지 설비를 개발하고 소방법에 따른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발된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화재감지기/중계기/수신기)는 상품화를 거쳐 곧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단독 경보형 감지기에 무선 기능을 넣어 휴대폰 등으로 감시 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된 적은 있었지만, 무선 방식의 자동 화재 탐지 설비 기술을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세대 소방설비로 주목받고 있는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는 SK텔레시스와 리더스테크의 공동 작업을 통해 개발됐다. 무선통신 전문 기술을 보유한 SK텔레시스가 화재신호 송수신 알고리즘과 원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동 화재 탐지 설비를 오랫동안 생산해온 소방전문기업 리더스테크가 감지기와 중계기, 수신기 등의 개발을 담당했다. 제품 출시 후 설비의 시공과 관리는 SK텔레시스가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 개발을 서두르게 된 계기로 연 이은 전통 시장 화재를 꼽았다.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첨단 헬로티] LoRa, NB-IoT 등 IoT 규격에 맞추고, 보안 기능 업그레이드 IoT 생태계 구현을 위한 IoT 하드웨어가 보다 강력해지고 있다. 보안 기능이 업그레이드됐고, IoT용 모듈과 센서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성공적인 IoT 환경 구현을 위해 특수한 목적을 갖고 출시되는 IoT 하드웨어를 각 업체별로 정리했다. SK텔레시스, LoRa 네트워크 구성요소 및 IoT 서비스 및 솔루션 SK텔레시스는 LoRa Gateway, Network Server, IoT Platform 등 LoRa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필수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Gateway의 실시간 상태점검 및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Web-UI 기반의 EMS(G-EMS)를 제공하고 있다. Gateway는 옥외형과 옥내형이 구분되어 있어 설치 및 서비스 장소에 맞추어 선택하여 구축 가능하다. LoRa통신망은 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솔루션으로 통신사업자 회선임대 없이 직접 망을 구축하여 예산절감 및 수요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 SK텔레시스-LoRa 인프라 솔루션 SK텔레시스는 Radar 방식의 센싱 등 최신 IoT 기술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28GHz 및 3.5GHz 대역 ‘인빌딩(In-building) 5G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이다. 우선 SK텔레콤은 HFR사와 개발한 28GHz 대역 인빌딩 중계기를 활용해, 최대 4Gbps속도를 구현했다. 28GHz 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우회하기 어렵고 커버리지도 짧다. 특히, 건물 내부는 벽으로 다양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전파 손실율이 높다. 이에 따라 초고주파수 5G 상용화를 위해선 실내 통신 서비스 품질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 SK텔레콤이 인빌딩 중계기를 통해 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함에 따라, 고객이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서비스 개발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SK텔레콤은 SK텔레시스와 함께 건물 내 3.5GHz 대역 5G 전파를 전달하는 인빌딩 중계기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인빌딩 중계기를 지난 6월 국내 최
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무선 LAN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이더넷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개발업체인 아콴티아는 한국의 선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SK텔레시스가 기존의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장비를 개발하기 위하여 아콴티아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UTP 케이블 인프라의 신규 포설없이 현재 서비스 중인 솔루션보다 2배 이상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시스의 안승윤 대표이사는 “아콴티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K텔레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NBASE-T 이더넷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한국 기업으로서 모든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SK텔레시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아콴티아와 SK텔레시스는 통신산업 분야에서 SK텔레시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