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센트롤, 독일 ‘formnext 2016’에서 유럽 시장 개척 출사표
[헬로티] 금속 3D프린터 제조 기업인 센트롤이 독일 3D프린팅 국제전시회 ‘formnext 2016’에 참가했다. formnext 2016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3D프린터 및 적층가공 전문 전시회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3D프린터인 ‘SENTROL 3D SM250’을 선보였다. SENTROL 3D SM250은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의 금속 3D프린터로, 최대 250×250×330mm 사이트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200~300μm 두께로 금속파우더를 적층해 최대 속도 7m/s의 레이저로 파우더를 융용하고 다시 도포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제품으로 출력한 금속부품은 항공, 의료, 선박, 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건설, 전기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센트롤은 SENTROL 3D SM250을 시연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며, 국내 3D프린팅 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렸으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일본, 인도 등과 수출 및 총판 계약을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