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스마트 홈을 비롯한 무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마존의 ACS(Amazon Common Software)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CS는 여러 아마존 SDK를 지원하는 일원화된 단일 API 통합 레이어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스마트 홈 제품에 사용되는 기능을 위해 사전 검증 및 메모리에 최적화된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다. 아마존은 사전 구축, 사전 강화, 사전 검증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개발자들이 아마존 디바이스 SDK(Amazon Device SDK)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ACS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마존 디바이스 SDK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개발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마존은 ACS 구현을 검증하고 디버깅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테스트 툴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ACS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자체 기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기술을 이용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고 쉽게 디바이스를 출시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레퍼런스 플랫폼 중 하나로 ACS에 쉽게 통합할 수
[첨단 헬로티] 굴지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텐센트가 지스타(G-STAR) 2018에서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텐센트 위테스트(Tencent WeTest) 및 인텔과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Cloud Gaming Solution)을 시범 보였다.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으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게임은 현재 고사양 기기에서만 가능한 그래픽 집약적인 게임과 달리, 최종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모든 연결 기기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Cloud Gaming Platform) 아이콘만 클릭하면, 사용자는 즉시 잘 만들어진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만간 클라우드 게이밍이 게임 산업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래픽 집약적인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에서는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 출시, 업데이트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줄이고, 게임 플레이어의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지원한다. 텐센트 클라우드, 텐센트 위테스트, 인텔은 굴지의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게이밍 에코시스템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각자의 핵심 역량을 융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이 신속하고 안전한 SoC 설계와 출시를 지원하는 새로운 IoT 솔루션인 Arm SDK-700 시스템 디자인 키트를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플랫폼 시큐리티 아키텍처(PSA¬) 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Azure Sphere)를 위한 안전한 SoC 프레임워크 기반을 제공한다. IoT를 위한 설계 기업으로 꼽히는 Arm은 현재까지 1250억 개에 달하는 칩에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Arm은 안전하게 연결된 디바이스가 2035년까지 1조 개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이런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계가 커넥티드 디바이스 가치 사슬 전반에 대한 보안을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Arm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이 공용의 보안 기반을 바탕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플랫폼 시큐리티 아키텍처(PSA)를 발표한 바 있다. PSA는 디바이스 아이덴티티, 신뢰할 수 있는 부팅 과정, 안전한 OTA 업데이트, 인증서 기반 인증으로 구성된 네 가지 핵심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이미 업계의 여러 선도 기업들의 지지를 받으며 큰 모멘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5G네트워크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국내 중소 제조사 코위버 및 HFR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SDK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제어,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면 5G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능지원이 통신망에 요구되면서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통신사들은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집중식으로 통합 제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DN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제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이 외부에 공개되어 있지 않아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장비의 경우 SDN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통신사 입장에서도 대형 제조사의 장비만을 제한적으로 제어하고 있어 네트워크 관리효율이 떨어짐은 물론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SDN을 만들 수 있는 개발도구인 SDK를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