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ODVA는 OPC 파운데이션과 함께 OPC 파운데이션의 공동작업그룹과 업무를 시작하여 CIP(Common Industrial Protocol)에 대한 OPC UA 동반자 사양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ODVA와 OPC 파운데이션 간의 협력으로 CIP 지원 ICS(Industrial Control System)의 일부 장치와 다른 OPC UA 지원 응용 프로그램 간에, CIP 장치와 OPC UA 장치 간의 통신을 가능 하게하는 안정적인 보안 통신이 가능토록 작업을 한다. OPC UA 동반자 사양은 게이트웨이를 통해 공장 현장에서 클라우드로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데이터를 이동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그간 ODVA는 프로토콜 간 개방화에 전념하여 자동화에만 몰두 한 측면이 있으나, 이번에는 그것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시스템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ODVA의 사장 겸 전무이사인 알 베이도운 박사는 “EtherNet/IP 장치에서 OPC UA 서버로 제조공정 및 제어 데이터를 연결하면 귀중한 공장 현장정보를 전사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 베이도운 박사는 또 &ldquo
CC-Link협회는 지난 4월26일 하노버 메세에서 OPC 파운데이션과 장치 및 IT 시스템 간의 통신 연계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산업자동화 업계 전반의 디지털화에서는 클라우드 베이스 서비스로의 통신을 포함한 공장 내외에서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계층간에서의 일괄관통의 통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CLPA와 OPC 파운데이션은 통일된 엑세스와 인터페이스 규격사양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 기관은 CC-Link/CC-Link IE 및 기기의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C-Link/CC-LinkIE를 선택한 엔드 유저는 완전한 데이터, 정보교환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비대응 시스템을 일체화할 수 있게 됐다. CLPA 나카무라 사무국장과 OPC 파운데이션 버크 이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기계로부터 데이터를 취득하는 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라며, “OPC-UA를 겸비한 CSP+ 기술을 통해 여러 기계가 1개의 기기처럼 다뤄지게 됨으로써 기업 전체를 초월하여 간단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