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포아소프트가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며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기업·회사들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구매/조달업무의 자동화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세포아소프트는 2007년 설립 이후 △전자구매 △경비지출관리 △계약관리 △전자인장관리 등 올인원(All-in-One) 지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 해오고 있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1위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Easy Pro)는 품목 및 협력사 관리·평가, 견적·입찰관리, 발주·납품·검수·입고 관리, 전자계약관리, 마감 및 정산까지 구매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세포아소프트는 유수의 대기업에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와 모범 사례(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중견·중소기업에 SaaS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원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기반 문서 전자화 서비스 기업 악어디지털이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던 캡스톤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에스비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사를 비롯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국투자PE), 하나금융투자 외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SI) 한 곳이 참여했다. 한국투자PE 관계자는 “당사는 악어디지털의 업계에서 검증받은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기존 사업 외에도 향후 BPO, RPA 등의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투자사 에스비파트너스 관계자 역시 “악어디지털은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전환(DX) 기업을 향한 비전을 단계별로 구현하고 있어 사업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으로 보고 있다”라며 “가장 엄격한 기술검증이 요구되는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아시아 국가별 진출전략 수립과 IPO 준비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악어디지털은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헬로티] 코그넥스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머신비전 및 바코드 판독을 포함한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코그넥스 전경 (출처: 첨단) 코그넥스는 전 세계 공장에 300만 개 이상의 시스템을 설치한 머신비전 및 산업용 바코드 판독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자동화를 구현하면서 생산 오류를 줄이고 제조비용을 절감하게 도와준다. 컨베이어에 이동하는 물품을 3D-A1000을 활용해 6면 스캐너로 전면을 스캔한다. 작업자마다 바코드 붙이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6면 스캐너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어 시간단축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산업용 3D와 2D 모션 기능 스마트카메라를 탑재해 3D 치수 및 무게 측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특히 약 15분 만에 설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설치가 장점이라고 말하며, 우체국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Insight D900은 딥러닝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스마트 카메라로, PC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비전문가들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결함을 감지하고 분석하며, 난이도 높은 OCR 애플리케이션을
[헬로티] 인공지능 적용 광학인식기술(AI OCR)로 전자문서 시스템도 구축…'서류없는 사무실' 추진 물류업계에도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같은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이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물류센터 운영,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 도입했으며 1차 선정과제 적용 결과 연간 기준 5,6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RPA는 일명 소프트웨어 로봇으로도 불리며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 대신 수행하는데, RPA로 절감된 5,600시간은 일일 8시간 근무 기준 사람 1명이 2년 동안 일해야 하는 시간이다. RPA 적용 대상 업무는 ▲매일, 매주, 매월 반복되며 ▲업무처리 방식이 고정적이며 사람의 의사결정이 적거나 불필요한 것 ▲서류나 표 등 양식이나 사용 프로그램 등이 고정적인 것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등이다. 일례로 매일 특정 숫자 등의 데이터를 확인해 취합, 합산해 업무용
[헬로티]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은행에서 사용되는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AI Vision/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OCR(광학문자인식) 엔진을 활용해 은행의 각종 문서와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문서 내 이미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해 데이터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문서 내 정보 인식 뿐만 아니라 은행의 문서 이미지 처리 표준 개발 및 은행 내부의 각종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연계 모듈 구축까지 완료했다. 그동안 은행의 각종 문서는 서고에 장기 보관되거나 비정형 문서의 경우 수많은 인력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서 내 수많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화할 수 있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 플랫폼을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외환무역서류 점검 자동화 업무에 처음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운영 플랫폼인 '신한 AI 플랫폼(SACP)'을 통해 은행 내에서 딥러닝 및 머신러닝의 오픈소스를 자유롭게 활용 중이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레티아는 러시아의 OCR 기술 전문 업체인 ABBYY의 OCR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인 ABBYY FineReader Engine 12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ABBYY는 문서 인식과 데이터 캡처 및 언어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ABBYY FineReader Engine 12는 윈도우, 리눅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OCR SDK로 최고의 정확도로 208개의 언어 및 광학 기호, 바코드 값을 인식할 수 있다. ABBYY FineReader Engine 12는 가상 컴퓨터, 클라우드에서 OCR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Amazon AWS 및 Microsoft Azure와 같은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며, VM ware Workstation 및 ESXi, Docker Containers 및 Oracle VM VirtualBox와 같은 가상 환경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ML) 및 기타 고급 기술은 다국어 문서에 대해 뛰어난 인식 정확도를 제공하고 원본을 반영하는 문서를 제공한다. 멀티코어 CPU의 병
[첨단 헬로티] ABBYY FlexiCapture 솔루션 기반, 최상의 인식률과 뛰어난 인프라 연동 기능 OCR(이미지 문자인식)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가 ‘레티아 신분증인식 서버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분증 내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필드별로 저장하는 신분증인식 기술은 모든 분야에서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특히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고 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권, 보험사, 여행업, 면세점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레티아 신분증인식 서버 솔루션은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을 지원해 Windows, Linux, Android, iOS 등 다양한 플랫폼과 웹페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량에 따른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 라이브러리로 제공되었던 신분증인식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정확도의 인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메일이나 팩스, 카카오톡 등의 경로에서 획득한 신분증 이미지도 OCR이 가능하고, 웹 기반 하이브리드 앱에 적용하면 안드로이드, iOS 등 클라이언트 플랫폼 통합 작업이 획기적으로 줄어 들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글로벌 그룹 ABBYY사의 ‘ABBYY FlexiCap
[첨단 헬로티] 모바일 데이터캡처, 신분증, 명함 및 기타 인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올인원 SDK OCR(이미지 문자인식)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가 ‘레티아 모바일캡처 SDK’를 출시한다. PC에서 처리되던 작업이 모바일 처리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스캔 이미지를 사용하던 업무가 점차 모바일 촬영 이미지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레티아는 모바일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는 ‘레티아 모바일캡처 SDK’를 자체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레티아 모바일캡처 SDK’는 모바일에서 촬영한 문서의 특정 데이터 인식 기능, 신분증 인식, 명함인식, 바코드 인식 및 이미지 보정 라이브러리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OCR 브랜드 ABBYY사의 모바일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레티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캡처 SDK 및 레티아 카메라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바일캡처’ 기능은 모바일 카메라로 촬영한 문서에서 휴대전화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날짜, 주소, 면허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 특정 데이터를 캡처하는 기능으로 각종 모바일 서비스 업무에 요긴하게 쓰일 수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ABBYY사의 최신 지능형 데이터 캡처 기술 사용 OCR(이미지 문자인식)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가 실손보험 청구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레티아 실손보험 문서 데이터 캡처 서버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OCR을 사용한 실손보험 문서 처리 솔루션이 ‘진료비 영수증’에 국한되어 제한된 정보만 제공했던 반면, 이 솔루션은 실손보험 청구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료비 영수증, 상세내역서, 진단서 등의 서식을 OCR로 처리하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실손보험 청구 시 제출하는 문서는 발급하는 병원 별로 서식이 모두 다르고, 데이터의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은 비정형 서식으로 OCR 적용 및 자동화 처리가 어렵다고 여겨졌던 문서이다. 레티아는 새로운 병원이 생기거나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던 양식이 바뀔 때 마다 데이터 위치를 새롭게 등록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OCR 기술의 글로벌 벤더 ABBYY사의 최신 지능형 데이터 캡처 기술을 실손보험 문서 인식에 접목하였으며, 그 결과 신규 양식이 생길 때 마다 서식을 등록 해야 하는 절차를 최소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