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내부에 96m2(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해, 올해 MWC의 KOTRA 통합한국관 참가한 10개 기업의 14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6월 28일(현지시각)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온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KOTRA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국내기업 64곳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스타트업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MWC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상품기획자(MD) 심사를 통해 제품들을 선정했다. 행사 기간,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우리 기업들은 롯데하이마트 MD들과 함께 입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펫존(Pet Zo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위성 기반 인터넷·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에 200억∼300억 달러(약 22조6300억 원∼33조95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 연설을 통해 스타링크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머스크는 또 현재 6만9000명인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 가입자가 1년 안에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는 8월에 극지방을 제외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화상 연설을 한 머스크는 스타링크에 2개의 대형 통신회사 파트너가 있다면서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와의 속도 차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링크는 머스크가 만든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사업으로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링크의 첫 번째 궤도 위성망 구축작업을 마무리했다. 스페이스X는 '
[헬로티] 5G 부품 전문업체 이랑텍 투자 계약 체결을 통해 최대 주주 지위 확보 예정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대표이사 김형준)이 5G부품 전문업체 이랑텍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일 주식 매매 계약을 통해 이랑텍의 지분 14.45%를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 계약서 추가 체결을 통해 향후 최대 주주 지위도 확보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경기 회복 방안으로 통신 인프라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시장 추세에 따라 회사 또한 발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이랑텍 투자 지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영권 인수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와 5G 부품 간 개발 및 생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랑텍을 세계적인 5G 부품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랑텍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RF(Radio Frequency) 필터 대표 전문 기업이다. 각 통신 사업자와 여러 주파수 대역을 결합하고 잡음 제거와 통화 품질 향상하는 ‘상호간섭제거 필터(High PIMD Solution Filter)
[첨단 헬로티] GSMA가 MWC 바르셀로나 개최를 2024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GSMA와 개최도시 측(Host City Parties) MWC 바르셀로나 2020 취소로 인한 충격과 관련해 긴밀히 협조해왔으며 미래에 대해 더없이 낙관적이다. MWC 바르셀로나 주관사인 GSMA와 개최도시 측은 향후 MWC 바르셀로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확장하는 강력한 동력이 있음을 확인하고 MWC 행사를 2024년까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GSMA는 이번 합의 연장을 통해 MWC21와 적어도 2024년까지는 MWC 바르셀로나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 측*, 바르셀로나시, 카탈루냐 및 스페인 시민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SMA, 개최도시 측, 그리고 MWC 바르셀로나 생태계는 다가올 MWC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으며 MWC 바르셀로나 2021은 어려운 시기를 마치고 경제를 회복시켜나가는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다”며 “2024년까지 연장을 통해 우리는 생
[첨단 헬로티] 오는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20’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MWC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대형 행사다. MWC 전시회의 주최사인 GSMA 측은 신종 코로나에 대비해 보건을 더욱 강화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들은 바이러스 확산과 직원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로 참석을 철수하고 있다.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는 여러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MWC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나, 다수의 중국 기업이 참가하기에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 현재 MWC 참가를 철회한 기업은 국내 기업인 LG전자를 비롯해 인텔, 아마존, 엔비디아, 시스코, 소니, 페이스북, 에릭슨, AT&T, 비보(Vivo), 미디어텍, 스프린트, 기가셋(독일 폰 메이커), NTT
[첨단 헬로티] 16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최근 확정된 저명한 기조연설자,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그리고 추가된 전시업체 및 파트너 등 다가오는 MWC19 로스앤젤레스의 새 소식을 전했다. MWC19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LACC)에서 개최되며 현재 행사 등록이 진행 중이다. GSMA의 존 호프먼(John Hoffman) CEO는 “올해의 MWC19 로스앤젤레스 행사는 큰 뜻을 갖고 있는 사람과 기업들이 한데 모여 모바일 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소개한다”며 “지능형 커넥티비티 시대에 5G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및 데이터를 작동시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수준의 지평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이 되면 모바일 가입자가 58억명에 이르고 사물인터넷이 250억 회선을 넘게 된다”며 “MWC19는 이런 새로운 가능성의 한계를 검토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
[첨단 헬로티] 16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최근 확정된 저명한 기조연설자,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그리고 추가된 전시업체 및 파트너 등 다가오는 MWC19 로스앤젤레스의 새 소식을 전했다. MWC19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LACC)에서 개최되며 현재 행사 등록이 진행 중이다. GSMA의 존 호프먼(John Hoffman) CEO는 “올해의 MWC19 로스앤젤레스 행사는 큰 뜻을 갖고 있는 사람과 기업들이 한데 모여 모바일 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소개한다”며 “지능형 커넥티비티 시대에 5G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및 데이터를 작동시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수준의 지평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이 되면 모바일 가입자가 58억명에 이르고 사물인터넷이 250억 회선을 넘게 된다”며 “MWC19는 이런 새로운 가능성의 한계를 검토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
[첨단 헬로티] ▲ WIS 2019에 참가한 어니컴 부스 어니컴은 이달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World IT Show 2019 (WIS 2019)’에 참가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선보였다. 어니컴은 "IMQA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필터 기반의 계층 분석(애플리케이션, OS, 디바이스, 지역 등) 방식을 통해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용자 환경 기반의 종합 성능 정보 제공 및 사용자 행동 분석은 물론 다른 앱과의 충돌 여부, 장애 연관관계 분석 및 원인 도출, 자원 사용량 및 코드 병목 지점을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 시장에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은 대부분 이상 징후 (Crash)만을 검출해 분석하는 것으로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은 세계적으로 IMQA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IMQA는 국내외 다양한 POC 및 공급 요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첨단 헬로티] 구조설계 개선, 신소재 적용으로 밝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 가능...향후 이미지센서 전제품에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 적용 삼성전자가 초소형 픽셀에서도 색 재현성과 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이미지센서 신기술,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를 선보였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기존 '아이소셀'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것으로, 구조설계를 개선하고 후지필름의 신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광 손실을 최소화해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아이소셀 기술은 받아들인 빛을 전자로 변환하는 광다이오드 위에 메탈 재질의 격벽을 세워 간섭현상을 줄였으나, 메탈 재질의 빛 반사 및 흡수로 인해 감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기존 메탈 구조를 신소재로 대체함으로써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작은 픽셀 크기에서 감도 증가 폭이 더욱 크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2,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개발에 활용성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필자는 2018년 블록체인 중심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지난 호는 블록체인 2탄으로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기반의 인증에 대해 논의하였다. 생활의 편리함과 연관되어 인증 영역에 활용되는 블록체인은 그 자체가 인증기술은 아니며, 관련 서비스 앱이 운영되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지난 해 화두였던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글을 쓰는 시기에 MWC 2018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다. 필자는 작년에 MWC 2018에 참관하면서 AI의 가능성에 대한 글들을 연재하였는데, 지난해 MWC 2017에서는 5G와 AI이 주목받는 후 올해는 단연 블록체인과 스마트카이다. 블록체인 관련 세션에서는 세계 최대 통신칩 회사인 퀄컴의 부사장, 소프트뱅크가 2016년 35조원에 인수한 ARM의 부사장,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IoT 및 AI 솔루션 책임자 등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해 논의를 벌였다. IBM은 이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왓슨(Watson)을 AI 플랫폼으로 진화 시킨 후, 또 다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IoT 환경을 개발 중이다. 한
[첨단 헬로티] BioSign3.0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으로 진화...스마트폰용 3D 얼굴인식 솔루션 룩사인(LookSign) 공개 바이오인식 분야의 선도기업인 슈프리마는(대표 송봉섭)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차세대 인증 솔루션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과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 BioSign을 삼성 갤럭시 J5 2017 등에 탑재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슈프리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AI기술이 적용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을 동시에 공개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인증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전면 디스플레이가 채택되는 추세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 중국의 VIVO 사가 인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의 경우, 기존의 터치식 지문 센서와 다른 복잡한 센싱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 공동연구기관과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5G기가서비스, 초연결통신, SW·콘텐츠 기술 등 총 8가지 최신 융합 ICT를 선보인다. 연구원은 먼저 5G기가서비스 관련기술로 ▲소형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인 징(Zing) 등 5G와 관련된 4개의 기술을 전시한다. 아울러 초연결통신 분야에서 신뢰 기반 모바일 클라우드 접속 및 데이터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인‘TCC(Trustworthy Controllable Cloud)’기술을 전시한다. 또 SW·콘텐츠 기술로 ▲대화형 영어학습 기술인 지니튜터(Genie Tutor) ▲모바일 언터랙티브 증강현실(AR) 체험 기술 ▲K-Star 3D 가상현실(AR) 실감체험 기술을 선보인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스텔스솔루션, ㈜포스링크, ㈜에이치앤비트, ㈜애니펜, ㈜유니토엔터테인먼트,
[첨단 헬로티] 최대 3배 이상 데이터 처리용량 지원 … AI 기반 자동화로 운영비 30% 절감 가능 노키아는 5G 네트워크의 사이즈, 비용, 전력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리프샤크 칩셋(ReefShark chipset)과 함께 새로운 실리콘 디자인 기반의 5G용 Future X 아키텍처의 핵심 스펙과 5G 기술 및 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발표했다. 오는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본격 선보일 이 포트폴리오는 각 기지국당 지금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데이터 처리용량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총 운영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최신의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네트워크(End to End Network)로 구성된다. 노키아에 따르면, 5G Future X 는 이번에 선보인 리프샤크 칩셋을 통해 기저대역(baseband) 성능을 제공한다. 리프샤크 칩셋은 대형 MIMO(Multiple-Input and Multiple-Output) 안테나의 크기를 50% 가량 줄여 배치 옵션을 늘리는 동시에, BBU(Baseband units)의
[헬로티]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 무선통신)의 공동 발명가이자 자동차 반도체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NXP 반도체는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가 향후 차량에 NXP의 NFC 디바이스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발표했다. 이 기술은 보조적인 자동차 액세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 개인화된 환경 설정, 지급결제 등과 같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카의 상호작용을 보안 하에 구현할 수 있다. NFC는 지원되는 휴대폰, 웨어러블 등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NFC 디바이스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내에서 상호작용하여 호텔 객실, 헬스 클럽, 대중 교통, 주차장 진입, 경기장, 기타 스마트 카 등에 보안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NXP의 NCx3320은 자동차 보안 액세스에 최적화된 자동차급 NFC 프론트엔드 IC로 보안, 편리성과 관련해 한 차원 발전된 기능을 구현한다. NCx3320은 앞서 출시된 NCx3340 NFC 컨트롤러 제품군을 보완한다. NCx3320 특징 및 기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저전력 운영 및 폰/카드 탐지 거리에
[헬로티] SK텔레콤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인 노키아의 차세대 전송 장비에 탑재돼 전세계로 확산된다. SK텔레콤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7)’에서 노키아와 양자암호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올해 하반기까지 SK텔레콤 양자암호기술 기반 ‘퀀텀 전송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노키아의 차세대 광전송 장비에 탑재해 상용화하기로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자암호통신은 분자보다 더 작은 단위인 ‘양자’를 활용한 암호화 기술로, 현존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가장 완벽한 통신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은 국방∙금융∙데이터센터∙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IoT) 등 데이터 해킹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적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2011년부터 양자기술연구소(Quantum Tech. Lab)를 종합기술원 산하에 설립하는 등 양자암호 원천기술과 상용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SK텔레콤은 ‘MWC 2017’에서 자사 양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