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전자가 자발광(自發光) 방식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 기술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LG전자 ID사업부, CTO부문 소재기술센터, 생산기술원과 LG디스플레이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LED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며 화소 역할을 하는 자발광 방식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밝고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의 개별 화소를 각각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박막트랜지스터(Thin-Film Transistor) 방식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기존 PCB(인쇄회로기판) 방식 대비 한 차원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동일한 크기 화면에 고해상도를 구현하기에 용이하고, 사용하는 소재의 특성상 빛 반사가 적어 블랙 표현에도 유리하다. LED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기 때문에 화질과 발광 효율도 뛰어나다. 또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LED 디스플레이 기업 유니루민(Unilumin)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디스플레이 제품은 ST의 60GHz RF 트랜시버 ST60A2를 이용해 첨단 고속 데이터 비접촉식 전송 솔루션을 지원한다. ST60A2 비접촉식 링크를 갖춘 유니루민의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품군은 케이블과 커넥터를 제거해 어셈블리 및 유지보수 작업을 줄임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비접촉식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의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ST60A2 60GHz RF 트랜시버는 몇 센티미터의 거리에서 최대 6.25Gbps의 P2P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이 데이터 링크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월 및 기타 대용량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ST60A2는 -40°C ~ +105°C까지 확장된 온도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용 시장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안테나 구성과 호환되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2x2.2mm 풋프린트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칩은 시장에서 가장 작은 디바이스로서 70mW의 초저전력 소비로 완
[첨단 헬로티]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계 부품을 제작하는 독일 이구스가 새로운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출시했다. 초록, 빨강 두 개의 LED 라이트로 유지보수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구스가 제조하는 리니어 가이드, drylin(드라이린)은 무급유로 윤활유 점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슬라이드 필름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구스 드라이린 리니어 가이드 먼지/분진이 많은 환경이나 유리, 목재, 섬유 산업과 같은 곳에 활용도가 높다. 슬라이딩 접촉면에 직접 센서를 적용해 베어링 마모를 측정하는 스마트 제품 라인은 실시간 마모를 측정할 수 있어 유지보수 자동화도 가능하다. 이구스가 출시한 신제품은 리니어 가이드의 구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슬라이드 필름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초록색, 마모 한계 0.5에 도달했을 때 빨간색의 신호를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김성우 부장은 “우리가 신호등의 빨간색을 보면 보행을 멈추고, 초록색에 안심하고 길을 건너는 것처럼 가이드 구동 상태를 두 가지 색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dqu
[첨단 헬로티] 중국 보안 솔루션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이 LED 디스플레이 라인을 출시했다. 자체적으로 개발 및 제조된 하이크비전의 LED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맞춤 수요를 충족하는 실내 최적 피치 LED, 실내 고정 LED, 야외 LED 및 투명 LED 기술을 제공한다. ▲ 하이크비전이 LED 디스플레이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 : 하이크비전) 하이크비전은 수년간 감시 센터용 모니터링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공해왔다. 하이크비전은 이번에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을 출시함으로써 글로벌로 상업용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진출했고,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지속적인 확장을 단행하는 또 다른 이정표를 달성했다. 하이크비전의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는 구체적으로 기업과 공공 안전 단체, 광고업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는 모니터링 센터, 회의실, 실내외 광고 화면, 현장 관객 행사 및 기타 다양한 시나리오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하이크비전의 LED 디스플레이는 우수한 이미지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정교한 고해상도 화면의 사실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첨단 헬로티] 최첨단 LED 전광판 토털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이사 이명철)는 최근 최첨단 초 고화질 곡면형 art LED 전광판 ‘서클6’ 등 솔루션을 인천경제 자유구역청(G Tower) 로비 원통형 기둥에 구축해 빌딩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 디스플레이 등 선도적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온 키오스크코리아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로비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플렉시블 곡면형 art LED 전광판 ‘써클6’를 키오스크와 함께 설치해 로비를 매우 밝고, 부드럽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최근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유엔 산하의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한 빌딩으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름이 알려져 있는 빌딩이다. ‘서클6’는 전체 높이 약 9미터의 원통형 기둥을 초 고해상도의 플렉시블 LED로 깔끔하게 감싸고 있으며, 키오스크와 함께 구축돼 LED 디스플레이를 통한 다양한 영상 연출과 웰컴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서클6는 전체 해상도를 2880×1536의 초 고해상도로 실현하여, 야간에는 환상적인 홀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안정적이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 단상 슬림 전력조정기 ‘SPR1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력조정기는 전기로 혹은 히터 등에 공급하는 전력을 제어하는 기기이다. 대부분의 전기로와 히터는 전기적인 특성이 크게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에 적용되는 제품을 선택할 때 크게 고려해야 할 점은 얼마나 안정적이고 정밀한 제어를 실현하느냐이다. ▲ 리플로우 머신에서 피드백 제어를 통해 정확한 온도 제어를 실현하는 LED 디스플레이 단상 슬림 전력조정기 ‘SPR1 시리즈’ 피드백 제어로 정밀한 제어 가능 이러한 이유로 오토닉스의 SPR1 시리즈가 출시됨과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SPR1 시리즈는 싸이클 제어, ON/OFF 제어, 위상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위상 제어에서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 제어 방식과 함께 피드백 제어 방식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이 바로 피드백 제어 방식이다. 피드백 제어 방식에는 △정전압 제어, △정전류 제어, △정전력 제어가 있다. 정전압 제어는 전기로에서 발열체 온도를 검출하기 곤란한 경우에
▲인피니언의 정전류 선형 LED 드라이버 IC, BCR430U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정전류 선형 LED 드라이버 IC BCR430U를 출시했다. BCR430U는 독립형 동작으로 LED 전류를 레귤레이트할 때 업계 최고의 낮은 전압강하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외부 전력 트랜지스터가 필요하지 않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LED 스트립, 건축용 LED 조명, LED 디스플레이, 소매점/가전기기/비상등 조명 등이다. BCR430U는 전압 강하가 50mA일 때 135mV까지 낮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효율을 향상시키고, LED 순방향 전압 허용오차와 전원 전압 변동성을 보상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압 헤드룸을 제공한다. 따라서 조명 설계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BCR430U를 사용하면 전원 전압을 변경하지 않고서 조명 디자인에 LED를 추가할 수 있다. LED 드라이버의 전류는 5mA부터 100mA까지며, 전용 핀으로 높은 값의 저항을 사용해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전원 전압 범위는 6V~42V이다. 또한 지능형 과열 제어 회로는 접합부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LED 전류를 낮추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작을 달성하고 LED 수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