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금속 3D프린팅 제조 품질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성공했다. KETI는 금속 3D프린팅 적층해석 기반의 서포트 생성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KETI가 개발한 SW는 금속 3D모델 적층 과정에서 열에너지의 쏠림 현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배출되도록 서포트 구조물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금속 3D프린팅은 금속 분말을 평평하게 깔고 고온 레이저를 선택적으로 쏘아가며 녹이거나 응고시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기술이 제품의 품질을 좌우한다. 개발을 주도한 KETI 지능융합SW연구센터 신화선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SW 엔진을 통해 금속 3D프린팅 설계기술 및 제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관련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금속 부품의 제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주기 때문에 제조 산업 전반에서 그 중요성이 커졌지만, 기존의 공정 노하우를 적용할 수 없고 숙련된 전문 인력이 드물다는 애로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국내 기업은 3D프린팅 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스마트시티의 핵심요소인 초음파 스마트 가스미터 확산에 앞장선다. 스마트 가스미터는 정밀계량, 원격검침 및 첨단 관리(안전, 효율 등) 서비스가 가능한 가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를 위한 차세대 계량 인프라다. KETI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본원에서 ㈜삼천리를 비롯한 6개 기업과 '초음파 스마트 가스미터 제조·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음파 스마트 가스미터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준비 단계로, 원천기술 지원 기관인 KETI, 가스미터 수요기업인 삼천리, 그리고 가스미터 제조·공급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초음파 스마트 가스미터는 기계적 가동부가 없는 전자식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가스의 유량을 정밀 측정하는 장치로, 기존 막식(다이어프램식) 계량기에 비해 정확도 및 내구성이 높아 가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차세대 계량기로 주목받고 있다. KETI와 6개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 초음파 가스미터의 양산화 및 보급을 위한 회원사 홍보 및 선별 ▲ 초음파 스마트 가스미터 연합에 필요한 행정, 기술, 인력, 교육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 UNIST 연구팀이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확정됐다. 연구팀은 신재생에너지 부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최종 과제 수행자로 선정돼 향후 5년 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팀은 효율 35%의 슈퍼태양전지 개발에 도전한다.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의 이론 효율 한계인 30%를 훌쩍 넘는 전지 개발에는 탠덤기술이 쓰일 예정이다. 탠덤기술은 실리콘태양전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태양전지를 결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실리콘 태양전지 전문가인 최경진 교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석상일 교수를 비롯한 UNIST 신소재공학과 송명훈 교수와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 연구진이 모였다. 연구팀은 초고효율 슈퍼태양전지 개발과 더불어 태양전지 상용화의 3대 조건이라 불리는 장기 안정성과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소재 기술, 대면적화 공정, 모듈화 요소 기술, 일체형 장비 개발 연구 등이다. 연구에는 KETI, KIST, 주성엔지니어링, ENF테크놀러지와 같은 유수의 연구소, 기업들이 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지난 10일 ㈜만도와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차세대 모빌리티 전장기술을 교류하고 공동 개발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에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을 출범시키는 등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부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ETI와 만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E-Mobility의 핵심 요소인 ▲ 자율주행 기술 ▲ 로봇 융합부품 및 SW 제어 기술 ▲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설치 및 운영 기술 등의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만도의 섀시 클린 테크와 KETI가 보유한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들을 융합하여 자율주행과 로봇 전동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기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KETI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북도의 ‘지역 현안 해결형 R&BD 사업’에 참여하며 전기차 충전 로봇 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3일 성남 본원에서 메타버스 사업단(단장 임승옥)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KETI 소속 10개 연구센터(콘텐츠응용, 홀로그램, VR/AR, 스마트네트워크, 자율지능IoT, 데이터융합플랫폼, 지능형영상처리, IT융합부품, 지능로보틱스, 스마트전자부품)와 기관의 기술전략을 담당하는 기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분야 선도기술개발 ▲메타버스 핵심요소기술 R&D 도출 및 제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국내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자는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VR·AR·XR, Data, Network, AI, 블록체인(NFT) 등 가상융합세계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핵심기술 분야의 R&D 프로젝트 기획과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ETI 메타버스 사업단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 공공연구기관 중 메타버스 기술개발을 위한 전담 R&D 조직으로는 첫 번째 사례다. 사업단 출범 이후 메타버스 콘텐츠, 데이터, 플랫폼 등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SW)와 광학, 부품, AI로봇 등 하드웨어(HW)에 이르기까지 가상융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불법 몰래카메라(몰카) 탐지기 개발을 완료, 시범서비스를 통해 도심 내 공공시설 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KETI는 13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정밀 복합 몰래카메라 탐지기의 실증 시연 및 시범서비스 착수 행사를 개최했다. KETI가 개발한 탐지기는 지능화된 불법 카메라로 취득한 데이터가 무선으로 전송될 때 발생하는 데이터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그리고 이를 시설물 관리자의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 전송하여 신속히 불법 카메라를 제거할 수 있다. KETI는 지난 2019년부터 경찰대학, ㈜이너트론, ㈜이오시스템 등 유관 기관·기업과 기술 개발에 착수해 초소형 몰래카메라 탐지 모듈을 개발했다.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악세사리 타입의 탐지기와 전문가용 열 영상 카메라를 제작하는 등 시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 및 개선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시범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KETI는 고정형 탐지기를 일산 호수공원 내 화장실 3개소에 설치해 약 1년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후 기기를 공원 측에 기증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삼 KETI 원장은 “고정밀 불법 촬영 탐지 기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은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황화수소 가스 발생량을 저감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채우고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전지로서,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면서도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로는 폴리머·황화물·산화물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연성이 크고 이온 전도도가 높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이 고용량 대형 전지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소재 기술은 고체전해질에 제올라이트 나노입자를 소량 첨가·합성함으로써 황화수소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대기 내 수분과 황화수소 가스를 동시에 흡착하는 제올라이트의 특성을 활용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 유해가스인 황화수소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고, 결국 전지 성능 저하 및 전지 제조 공정에서 취급을 어렵게 하는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본 기술을 적용하면 대기 노출 시에도 황화수소 발생량이 1/3 수준으로 감소되어 전해질 소재의 열화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학연이 국가 인공지능(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손잡고 한데 뭉친다. 국내·외 57개 대학, 119개 기업, 18개 연구소 등 모두 215개 기관이 동참해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혁신허브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주관의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은 향후 최대 5년 간 약 445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분야 고난도·도전형 연구, 개방형 연구 환경 조성,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 등 국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혁신허브 사업은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에서 축적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모으고,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 대학은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12개 학교가 2개의 연구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를 주도하고 강원대, 동국대 등 국내 14개 대학 및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카네기멜론대(CMU) 등 해외 31개 대학이 협력한다. 또한 국내 대·중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체코 프라하에서 프라하공대와 AI·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인력․정보 교류, 국제공동기술개발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체코 간 산업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체코 카렐 하블리체크 산업통상부 장관의 임석 하에 체결됐다. 프라하공대는 1707년에 설립되어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체코 최고의 공과 대학으로 정보기술대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산업공학, 핵과학, 물리공학 등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스코, IBM, 지멘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활발한 산학협력 R&D를 수행 중이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자율주행 기술 등 상호 관심 분야의 인력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세미나/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연구내용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코는 EU의 AI 모델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인 ‘국가 인공 지능 전략’을 발표하고 프라하공대 등을 중심으로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 중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은 지난 8일 성남 본원에서 ㈜켐트로닉스와 'V2X 기술 및 무선충전 분야 핵심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ETI와 켐트로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V2X와 무선충전 분야에서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동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기획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측이 보유한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위한 실증 환경을 구축하여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모바일용 무선충전 소재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KETI의 대표 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며 혁신을 이끌어온 ㈜켐트로닉스의 경험과 기술력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향후 미래 자동차 시대의 사용자 경험 증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ITS는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약자로 기존 ITS에 정보공유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V2X는 Vehicle to Everything이 약자로, 차량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처 :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KETI는 최근 개발한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의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한 전지로서, 화재의 위험이 없으면서도 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두 배 이상 넘어설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전지는 물질 자체의 높은 이온전도도와 무른 연성으로 이점이 있지만,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시 수분과 쉽게 반응해 황화수소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는 소재 자체의 열화로 연결돼 전지의 성능을 저하시키며 전고체전지의 상용화를 어렵게 만들었다. KETI 차세대전지센터는 기존 고체전해질의 양이온과 음이온을 조절한 특정 조성을 설계함으로써 고이온 전도가 가능하며, 대기 노출 시에도 황화수소 가스 발생량을 1/4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전고체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은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후에도
[헬로티]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기술력 확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의 실감성을 향상한, 증강현실 HUD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HUD 프로젝터 차량용 HUD는 유리창이나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그래픽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행 안정성은 뛰어나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한 실감 정보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 KETI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필름을 이용한다. 차량 전면 유리창을 통해 도로나 주변 지형지물에 영상정보를 표시한다. 기존의 차량용 HUD보다 실감성 높은 광시야각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주행 중 시야 범위의 왜곡을 줄이고, 운전자 중심의 HUD 서비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본 기술은 1만 니트 이상의 HUD용 레이저 프린터 개발을 통해 밝은 곳에서도 영상이 뚜렷하다. 운전자의 전망 주시각과 일치성을 높여 주행 안전성을 향상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전체 개발과정을 국내 기술력으로 확보해 의미가 있다. 홀로그램 기반 증강현실 분야의 국내 원천기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줄여 다양한
[헬로티] 산업 빅데이터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 비즈니스센터에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KETI와 시흥시가 지난 9월 3일 맺은 업무협약의 가시적 성과로 전기차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전기차 운행 중에 생성되는 주행 데이터와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부품 데이터 등 약 200종, 1,000대 규모의 자동차 전주기 데이터를 확보하여 전기차 부품의 생산, 관리, 운행 등에 활용 가능한 산업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흥시 자동차 관련 기업에 공개되어 전기차 부품 성능 개선,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생산 품목 전환, 데이터 기반 신산업 창출 등에 활용된다. 또한, ‘전기차 부품 디지털전환 협의회’를 구성해 산·학·연·관 협력을 유도하고 대·중·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 및 기업 관계자들과 경남 창원에서 ‘스마트 제조 공정혁신 데모공장’ 착공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ETI는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 선도기관으로서 현대위아,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지멘스, SK텔레콤, 델(Dell)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장비·ICT 기업들과 협력하여, 그간 축적해온 산업인터넷, 제조 빅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트윈과 같은 스마트 제조 핵심기술과 세계 최초 5G 스마트 공장 실증 노하우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이 총망라된 공정혁신 데모공장을 경남 창원에 구축한다. 이를 통해 KETI는 동남권 주력산업인 기계․항공․방산 기업 등을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이 全 공정(설계-가공-조립-검사)에 적용된 최첨단 라인을 구축하여 공정혁신 및 고도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스마트제조 부품․장비의 시험․평가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급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요․공급기업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협력 생태계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가상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상태 데이터를 기초로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관리한다. 이번에 개발한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 기술은 각 가상 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케줄링 방법은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유지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Deadline Miss가 기준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 통합선박항해시스템의 전체 개념도. ◆ 왜 필요한가? 기존 통합항해시스템은 하나의 물리적 장치 또는 PC에 독립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운영되어 애플리케이션이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