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NIPA "대-중소기업간 IT활용지수 격차 더 커졌다"
@gettyimagesbank 전체 IT활용지수 2014년 57.7점에서 2015년 63.2점으로 5.5점 상승해 대-중소기업간 IT활용지수 격차가 대기업 IT활용수준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29.4점에서 34.5점으로 다소 증가했다. 그렇지만, 국내기업의 IT활용 발전단계는 3단계(기업간 협업)에서 최고수준인 4단계(전략적 경영)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2015년 국내기업 IT·SW 활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4단계는 기업이 전략적 경영을 위해 통합된 정보(경영 목표 설정, 전략수립, 성과관리 등)와 기술적 인프라(ERP, CRM 등 정보시스템)를 활용해, 고객요구 및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가능한 단계를 의미한다. ‘IT활용지수’는 통계청 승인 국가통계로 국내기업의 IT활용 분야 및 수준, IT 인력과 조직, IT 투자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조사를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기업 3,009개 사의 응답 결과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