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ETRI-나노종합기술원 MOU체결...ETRI, ‘ICT협력에 가속도 붙었다’
▲ 나노 및 소재부품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ETRI] [헬로티] ETRI는 첨단 나노장비 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과 ‘나노 및 소재부품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나노종합기술원과 ETRI는 이 협정을 통해 ▲나노 및 소재부품 기술분야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 ▲인프라 상호지원 협력 ▲학술, 기술, 교육 및 장비 정보 교류 ▲나노 및 소재부품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ETRI는 차세대 음성센서인 스마트폰용 멤스(MEMS) 마이크 핵심기술을 개발했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은 최신 설비를 갖춘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양산할 계획이다. ETRI 엄낙웅 ICT소재부품연구소장은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 및 소재부품 연구를 실용화하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활발히 협력, 향후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ICT소재부품 기술협력에도 꾸준히 협의를 해왔고, ETRI는 나노종합기술원이 추구하는 미래 장비투자계획 및 기술개발에도 협력,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