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5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와 AMD 인스팅트(Instinct) MI325X 가속기를 탑재한 복합 AI 모델 학습용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HPE ProLiant Compute XD685) 서버를 출시했다. 새로운 HPE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 자연어 처리 및 멀티 모달 학습을 위한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 인공지능(AI)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인력 생산성, 의료, 기후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서비스 제공업체, 정부, 대규모 모델 개발자들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유연하고 고성능의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트리시 댐크로거 HPE HPC 및 AI 인프라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및 책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하려면 뛰어난 확장성, 대규모 병렬 컴퓨팅 성능, 그리고 HPE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AMD와 협력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로 AI 모델 개발자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E가 SK C&C 사내 가상데스크탑 인프라(이하 ‘VDI’)를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VDI 서비스로 새롭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HPE 심플리비티 HCI를 활용해 사용자 VDI를 최적화하고, SK C&C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과 같이 IT/ICT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융합을 통해 제조, 통신, 금융,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 C&C는 대응시간,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다운타임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형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번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전 관리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HPE 심플리비티 및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운영 관리 용이성 및 비용 효율
헬로티 서재창 기자 | HPE가 통합 5G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출시하며 자사 5G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5G 기능이 추가된 HPE 서비스 디렉터와 HPE 5G 자동화 어슈어런스 솔루션은 5G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해주고, 제로 터치 폐쇄형 루프 시스템을 활용해 설치 시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준다. 해당 신규 제품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동으로 감지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네트워크 기능, 인프라, 슬라이스 및 서버를 효율적으로 모니터 및 운영할 수 있다. 또한, HPE 5G 코어 스택과 같은 HPE의 오픈 5G 솔루션에 사전 통합돼 제공되며 멀티 벤더 환경에서도 통합되도록 오픈 API를 제공하고 오픈 소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기업이 5G를 도입하는 경우 대역폭, 레이턴시, 지원 가능한 기기 및 서비스 수는 대폭 향상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동시에 엄청난 복잡성과 네트워크 운영 리스크를 안겨준다는 부담도 있다. 한 예로, IT 기업은 5G 표준화를 통해 오픈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벤더사의 분산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통신사는 수천 곳의 사이트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수천 개의
[헬로티] HPE가 세계 최대 테크 기업 세 곳의 저탄소 특허 지원 선언(The Low-Carbon Patent Pledge)으로 저탄소 기술 개발 중인 혁신 기업이 자유롭게 관련 특허 기술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부터 HPE를 비롯해 페이스북 및 마이크로소프트 3사는 저탄소 기술 채택 가속화를 위해 핵심 특허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HPE의 주도하에 저탄소 에너지의 발전, 저장 및 보급을 위한 저탄소 솔루션 개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 개의 특허권 사용료가 면제된다. 저탄소 특허 지원 선언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계의 지속적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과학계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탄소 배출을 절감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상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탄소 배출량의 절반 수준까지 감축이 필요하지만, 국제 에너지 기구 IEA에 따르면 이를 위한 관련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3사가 지원하는 특허 기술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탄소배출 예방 및 적용 기술이다. 전
[헬로티] HPE는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처 : HPE 최근 발표된 신규 HPC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는 HPE HPC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소비 기반 모델로 전환하며 애자일한 IT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은 온프레미스 또는 코로케이션 시설에서 유연한 서비스형 플랫폼을 활용하며, 어떠한 워크로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ML 및 AI 시스템 운영과 신속한 인사이트 도출 및 서비스 개시가 가능하다. 해당 신규 서비스는 다양한 규모의 HPC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목적 별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완전한 관리 기능과 사전 번들 구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HPC 설치 시 존재하던 복잡성과 비용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피터 웅가로(Peter Ungaro) HPE 본사 HPC 및 MCS 총괄 겸 부사장은 "AI와 애널리틱스 등으로 인한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의 HPC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웅가로 부사장은
[첨단 헬로티] HPE는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신규 개방형 표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PE는 해당 포트폴리오를 근간으로 텔코 엣지(Edge) 시장 공략을 강화해, 사용자에게 강력하고 개인화된 실시간 경험을 제공하고 전세계 통신사의 5G 연계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PE PaaS 기반 엣지 투 클라우드 전략은 5G 코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의 텔코 코어 및 엣지 인프라 청사진, WI-FI 6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통신사로 하여금 5G 기반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소개된 신규 포트폴리오는 캐리어 그레이드 인프라 및 모듈형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기반의 개방형 상호 운용 플랫폼으로써, 텔코 코어,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신규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애자일 환경을 마련한다. • 텔코 코어(Telco core) – HPE 신규 5G 코어 스택(HPE 5G Core Stack)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반의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동되어 통신사로 하여금 서비스 가입자 및 기업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첨단 헬로티] HPE는 지난 11월에 선보인 HPE 컨테이너 플랫폼(HPE Container Platform)의 정식 버전(GA)을 출시했다. HPE 컨테이너 플랫폼은 100% 오픈소스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용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cloud-native application)과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non-cloud-native application) 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영 환경 또한 베어 메탈(bare-metal) 또는 가상머신 (virtual machines) 모두를 포함해, 데이터 센터는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엣지 컴퓨팅까지 관계 없이 구동된다. ▲HPE 컨테이너 플랫폼(HPE Container Platform) 더불어, HPE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분석, 엣지컴퓨팅 및 사물인터넷 (IoT)와 같은 데이터 중심 어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구성 사례들과 함께 고객의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소개 했다. 컨테이너 도입 단계에서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로 전환이 용이한 스테이트리스 워크로드(Stat
[첨단 헬로티]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광범위한 비용 절감 일환으로 최소 5000명 이상을 감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인력의 10% 수준에 해당되는 규모로 올해안에 감원이 시작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감원은 미국과 해외 지사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감원 대상에는 매니저들도 포함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엿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와 관련해 HPE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첨단 헬로티]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모빌리티, 클라우드 및 IoT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고안된 기업용 코어 스위치 아루바 8400 시리즈와 최신 운영체제인 아루바 OS-CX를 출시했다. HPE 아루바는 또 낭비되고 있는 자산을 추적해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시키고,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루바 어셋 트래킹 솔루션(Aruba Asset tracking solution, 이하 AATS)도 발표했다. AATS의 경우 아루바 무선 인프라와 통합돼 비용 절감은 물론 간편한 도입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HPE 아루바는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고가 설비나 비품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해 매년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면서 "어셋 트래킹은 아루바 와이파이 인프라에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별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기업은 AATS를 직관적인 위치 기반 모바일 앱이나 기존 트래킹 솔루션과 통합해 사용함으로써 중요한 물품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님블스토리지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님블스토리지는 프로비저닝, 스토리지 성능 향상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는 컨버지드 플래시 어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HPE는 델로 인수된 EMC와의 협력을 중단한 이후,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님블스토리지 인수로 기존 스토리지 고객을 유지하고 새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HP 입장이다. 님블 스토리지가 보유한 예측 분석 기술은 중소 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에 배치된 데이터베이스나 고성능 컴퓨팅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HPE가 행동 보안 분석 전문 업체 니아라를 인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니아라가 제공하는 행동 분석 소프트웨어 'UEBA'(User and Entity Behavioral Analytics)는 외부 공격 및 조직내에서 나타나는 위험한 행위들에 대한 탐지를 자동화한다.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전통적인 방화벽 및 주변 시스템을 침입하는 위협을 막는 보안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니아라는 앞으로 HPE 아루바 사업부 관할 아래 운영된다.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용 보안 솔루션인 아루바 클리어패스 포트폴리오와 통합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