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예측 유지보수, OPC 통합 아키텍처 및 퀀텀닷 기술 주목 기계기능, 가동중지시간(다운타임) 및 생산목표를 측정하여 공장의 성능을 보고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고 정확하며 일관된 품질데이터를 제공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센서는 공장의 눈이다. 센서는 그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므로 생산라인에 직접 가 있지 않더라도 생산상황에 대해 항상 알 수 있다. 이러한 오늘날 공장환경에서는 생산라인이 계속 작동하도록 유지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고 여러 응용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계를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단일패키지 내에 센서와 여러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업계 관계자는 “레이저 센서에는 유무감지 기능 외에도 거리출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센서가 근접성, 광전성 또는 광섬유를 처리하더라도, 다양한 기능은 물론 감지범위가 증가된 많은 센서들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센서는 그 기능과 지능이 계속 발전하여 더 작고 거친 환경에서도 처리능력이 발전하게 되었다.
[첨단 헬로티]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 및 HDR 비디오 솔루션 개발업체인 피너클 이미징 시스템즈(Pinnacle Imaging Systems)와 초당(fps) 1080p와 30 프레임 출력으로 고 대비 장면(120dB)을 캡처할 수 있는 새로운 저비용 HDR 비디오 감시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자일링스 징크(Xilinx Zynq) 7030 SoC에 기반한 이 새로운 HDR 비디오 플랫폼은 고 대비 장면의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디테일 캡처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해 감시 및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동적 범위(Dynamic range)를 제공한다. 비전(VISION) 트레이드 페어(2018년 11월 6-9일 개최)에서 새로운 감시 솔루션 데모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라이브 제품 데모 시연에 관심 있는 카메라와 AI 개발자, 미디어는 애브넷 실리카/애브넷 EMG(Avnet Silica/Avnet EMG) 부스 (홀 1 스탠드 1C82)를 방문해 피너클 이미징 관계자들에 문의하면 된다. 피너클 이미징 시스템 디날리(Denali)-MC HDR ISP I
[첨단 헬로티] 시그마 디자인스가 범용 HDR 칩셋인 STV7803, STV7804가 HDR10플러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는 HDR(high dynamic range) 영상기술용 신규 개방형 표준인 HDR플러스(ST.2094-40)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표준은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향상된 명암과 색감을 보여주며 TV 속 화면을 보다 실감나게 구현한다. 삼성전자와 시그마 디자인스는 HDR10플러스 관련해 협력 관계다. HDR10플러스는 개방형 표준이자 로열티가 없는 프로토콜로 SMPTE2094 기술 표준 중 하나로 장면마다 다른 명암을 적용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법을 탑재했다. 이 표준 규격은 동영상 재생 시 실시간으로 밝기를 보정하며 개별 디스플레이 패널이 구현하는 영상 품질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기존 HDR10 규격보다 진화한 HDR10플러스는 정적 메타데이터 대신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활용한다. HDR10의 경우 콘텐츠 듀레이션 내내 하나의 스태틱(정적) 셋팅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둡거나 밝은 장면에서 영상의 품질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HDR10 다이내믹 톤 맵핑이
▲ LG전자의 HDR 모니터 ‘32UD99’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14일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한 초고화질 모니터를 공개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도움닫기를 시작했다. LG전자가 공개한 32인치 HDR 모니터 ‘32UD99’는 풀HD보다 4배 많은 화소 수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또한, 영화, 게임, 드라마, 방송 등 콘텐츠 업계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HDR 기능까지 더해 초고화질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HDR 기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다수의 콘텐츠 제작사들이 선택한 HDR 표준이자 오픈 소스인 ‘HDR 10’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최신 게임기의 HDR 게임,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HDR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IPS 패널을 적용해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을 95%까지 충족하며,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를 연결해서 색표현을 보정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도 강점
ⓒ삼성전자 [헬로티] HDR 기술로 생방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생방송에 최적화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KT스카이라이프와 삼성전자는 서울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HLG(Hybrid Log Gamma)' 기반의 HDR 시험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HDR 기술은 눈부신 밝기, 어둠 속에 숨어있는 디테일까지도 볼 수 있는 기술로 TV가 갖고 있던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TV는 기존 TV보다 2~3배의 밝기와 세밀한 명암비까지 표현할 수 있어 HDR에 가장 최적화된 TV로 꼽힌다. 이번 시험 방송은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HDR 방송화면을 퀀텀닷 SUHD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연에는 HDR10과 함께 차세대 방송용 HDR 표준으로 가장 유력한 기술인 'HLG'가 사용됐다. HLG와 HDR 10은 오픈 소스 기술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만큼 확장성이 넓고 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 단체인 MPEG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유사하다. 이한 KT스카이라이프
LG전자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시장선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3,799제곱미터(㎡) 규모의 부스에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프리미엄 고효율·스마트 가전, 연결성을 강화한 모바일 기기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 대비 43%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HDR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다. HDR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 때문에 HDR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뒤에서 빛을 비춰줘야 하는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