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씨게이트(Seagate)가 엑소스 X20(Exos X20) 20TB 및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0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이 두 신제품은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엑소스 X20 20TB 엑소스 X20 엔터프라이즈 HDD는 스토리지 용량과 랙(rack)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20TB 용량의 엑소스 X20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확장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16ms의 짧은 지연시간과 반복 가능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어, 읽기 또는 쓰기 캐싱만 사용하는 솔루션보다 최대 3배 더 뛰어난 캐싱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엑소스 X20은 최대 285MB/s의 향상된 지속 데이터 전송 속도(SDR)를 제공한다. 엑소스 X20 HDD를 씨게이트가 최근 발표한 엑소스 코볼트(Exos CORVAULT)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과 결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극한의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코볼트는 18cm(7인치)에 불과한 랙 공간에 106개의 엑소스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4U 섀시를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새로운 대용량 엔터프라이즈급 HDD와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지 플랫폼을 선보인다. 먼저, WD 골드(WD Glod) 제품군에 16TB 및 18TB CMR HDD를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울트라스타(Ultrastar) JBOD 플랫폼과 울트라스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서버는 울트라스타 16TB 및 18TB CMR HDD를 적용해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수직적 통합 능력과 폭넓은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나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데이터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에너지 보조 기술, 기구 설계, 재료 및 기록 기술 등 HDD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관련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업계 최초로 EAMR(Energy-Assisted Magnetic Recording, 에너지 보조 기록) 기술을 적용한 ‘20TB 울트라스타 DC HC650 호스트 관리형 SMR HDD(20TB Ultrastar DC HC650 host-managed SMR HDD)’와 ‘16TB 및 18TB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HDD 신제품 ‘15TB 울트라스타(Ultrastar) DC HC620 호스트 관리형 기와식 자기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HDD’를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급 용량의 스토리지 솔루션에서 변함없는 리더십을 지켜온 웨스턴디지털은 SMR을 도입해 그 이점을 지속적으로 누리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역대 최대 용량의 울트라스타 DC HC620을 발빠르게 출시했다. 이알 벡(Eyal Bek)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가 전에 없이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증가하면서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데이터 워크로드는 순차 쓰기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경우 고객들은 가장 낮은 TCO(총소유비용)로 최대 용량을 달성하도록 인프라를 최적화하게 된다”며, “웨스턴디지털의 최대 용량 SMR 스토리지 솔루션에 투자하면, 고객들은 현재뿐 아니라 향후 SMR 공간 밀도 개선에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인프라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TCO 절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울트라스타 15TB 호스트 관리형 SMR HD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은 호스트 관리형 기와식 자기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HDD ‘울트라스타 Hs14(Ultrastar Hs14)’를 화웨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축을 위해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는 영상관제 애플리케이션의 순차 데이터 캡처에 최적화된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오션스토어 9000(OceanStor 9000)’의 TCO(총소유비용) 향상을 위해 높은 집적도와 전력 효율, 신뢰성을 제공하는 웨스턴디지털의 SMR 헬리오씰(HelioSeal) HDD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대용량 비디오 파일의 저장과 데이터 백업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구축된 화웨이의 오션스토어 9000은 ROW(Redirection on write) 기술 기반으로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Hs14 SMR 드라이브의 용량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다. 집적도가 높은 헬리오씰 기술이 적용된 14TB SMR HDD 울트라스타 Hs14 기반의 오션스토어 9000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설치 공간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 역시 업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기존 자기 기록(Conventional Magnetic Recording, 이하 CMR) 방식 HDD 중 업계 최대 용량인 14TB ‘울트라스타(Ultrastar) DC HC530’ HDD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빅데이터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 전반에서 보다 큰 용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5세대 헬리오씰(HelioSeal)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스타 DC HC530은 비용 효율성이 높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토리지 밀도, 테라바이트 당 전력소비량(watt/TB), 운영비용($/TB) 등의 지표를 중시하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품질 콘텐츠,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애플리케이션의 발달로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기업들은 페타바이트(Petabyte) 규모의 거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효율적인 비용으
▲웨스턴디지털이 새로 출시한 미드레인지 HDD 신제품 ‘울트라스타 7K8(Ultrastar 7K8)’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4TB, 6TB, 8TB의 에어 기반(air-based) 미드레인지 HDD ‘울트라스타 7K6(Ultrastar 7K6)’와 ‘울트라스타 7K8(Ultrastar 7K8)’을 공개했다. 헬륨 충전 드라이브 기술인 ‘헬리오씰(HelioSeal)’을 바탕으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HD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미드레인지 HDD 신제품 공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10TB, 12TB, 14TB의 고용량 드라이브가 각광 받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및 클라우드 환경과 달리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들의 경우 여전히 일반적인 용량의 드라이브를 다수 배열하는 RAID 기반의 블록 및 파일(block-and-file) 시스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웨스턴디지털이 HGST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하는 미드레인지 HDD는 데이터 세트가 작은 기업 데이터센터들이 애널리틱스나 분산 파일 시스템 등 다양한 빅데이터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입증된 데이터센터급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초대용량 HDD의 혁신적인 개발을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ng to Fuel the Next Decade of Big Data)’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웨스턴디지털이 발표한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icrowave-Assisted Magnetic Recording, MAMR)기술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icrowave-Assisted Magnetic Recording, 이하 MAMR)’ 기술이 적용된 HDD의 시연과 함께 자사 임원이자 MAMR 기술 개발자인 지미 주(Jimmy Zhu)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마이크로액츄에이션(Micro Actuation) 및 다마신 기록 헤드(Damascene Recording Head) 기술의 향상도 소개됐다. 웨스턴디지털은 최근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고 제조 능력 측
[첨단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드론 제조업체 DJI와 공동으로 드론 촬영에 최적화된 ‘씨게이트 DJI 플라이 드라이브(Seagate DJI Fly Drive)’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씨게이트 DJI 플라이 드라이브’는 지난 1월 씨게이트와 DJI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내놓는 첫 솔루션이다. 씨게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고화질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 내려 받을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플라이 드라이브의 고용량, 통합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빠른 전송 속도 및 디자인 덕에 작업 현장에서 직접 사진 및 비디오 콘텐츠를 백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 드라이브’는 최대 2TB 용량을 제공해 4K 30fps 화질 영상을 60분 이상 저장할 수 있다. 이는 DJI의 매빅 프로(Mavic Pro) 드론 모델이 250회 이상 비행해 촬영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분량이다.
[첨단 헬로티] 인텔이 10년 가까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옵테인 메모리를 서버에 이어 PC용으로도 공개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기기 2개 모델을 오는 4월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16GB 모델은 44달러, 32GB 모델은 77달러에 판매된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 비활성 메모리 프로세서의 상업용 버전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옵테인은 플래시 메모리는 물론 DRAM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대접받고 있다. 이달초 3D 크로스 포인트 기반 스토리지 제품인 SSD DC P4800X가 서버용으로 공개됐고 이번에 PC용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인텔에 따르면 PC용 옵테인 메모리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추가되는 고속 캐시 개념으로 고안됐다. 이를 통해 기존 프로세서가 최적의 속도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PC용 옵테인 기기는 두 제품 모두 1.2GBps 읽기 속도, 쓰기 속도는 280MBps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계열에선 윈도10 기반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메모리를 소비자들이 HDD 기반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모바일용 3D낸드 수요 증가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개최한 ‘반도체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의 이세철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주요 내용이다. 이세철 애널리스트는 “현재 반도체 산업 전반이 최저점을 찍는 시기”라면서 “낸드 시장에서 탈출구를 찾는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D램 산업도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실제 2000년부터 약 7년 정도 호황이 있었다. 낸드 시장이 확장되고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도래하면서 SD카드 호황이 있던 때가 이 때다. 그리고 금융위기 때 다시 불황을 겪었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대가 만개하면서 3D낸드의 시장이 메인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낸드 시장 규모는 약 300억 달러 수준이고, 하드디스크 시장 역시 300억 달러 정도 된다. 현재 글로벌 낸드 시장의 CAPA(생산능력)는 약 1200K로 추산되는데, 신규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도 분위기 상 투자를 할
프리미엄 UFD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UFD 제품으로서, 스크래치에 강한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외관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립감과 터치감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플래시메모리 기술과 안전기준을 적용해 기존 보급형 UFD 대비 한단계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64GB UFD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뛰어난 연속 읽기속도(130MB/s)를 구현했다. 또한 연속 쓰기속도도 45MB/s로서 대용량의 자료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