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for FlyingCube’를 출시했다. 양 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HCI와 PaaS 플랫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공동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UCP for FlyingCub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제품인 UCP (Unified Compute Platform)와 KT DS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인 플라잉큐브(FlyingCube)가 결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KT 클라우드의 효율적 운영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대내 시스템 노하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이 결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기초가 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UCP for FlyingCube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E가 SK C&C 사내 가상데스크탑 인프라(이하 ‘VDI’)를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VDI 서비스로 새롭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HPE 심플리비티 HCI를 활용해 사용자 VDI를 최적화하고, SK C&C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과 같이 IT/ICT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융합을 통해 제조, 통신, 금융,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 C&C는 대응시간,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다운타임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형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번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전 관리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HPE 심플리비티 및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운영 관리 용이성 및 비용 효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는 2021년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2017년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했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 11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성적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억 원, 14억 원으로 각각 52% 상승,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연결 실적 역시 매출액은 196억 원으로 28% 올랐고, 영업이익은 3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셀바스 AI에 따르면 ▲음성인식을 비롯한 HCI 분야의 안정적 매출 성장 ▲다양한 AI 융합 제품의 신규 매출 성장이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솔루션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통신, 금융, 유통 등 고객 접점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를 넘어 의료, 자동차 분야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솔루션과 제품 매출로 구성되어 실적의 안정성과 지속 성장성, 수익성 개선을 모두 갖춘 선순환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 자료에 의하면
[헬로티] '음성사업 성장'+'AI 융합 제품 신규 매출' 시너지 효과 셀바스 AI가 매출 제품 다변화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출처 : 셀바스AI 셀바스 AI는 2021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015년 이후 최대치인 41.2억 원으로 47% 성장했다. 기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AI 융합 제품의 신규 매출 발생이 동시에 이뤄졌다. HCI 사업의 경우, 음성 부문에서 30% 이상 성장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 인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인 매장, 컨택센터, 의료 분야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 분야로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AI 융합 제품군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셀바스 AI는 AI 컨택센터용 '셀비 AI Call'을 필두로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 등 AI 융합 제품으로 매출 다변화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를 포함한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AI 컨택센터는
[헬로티] 셀바스 AI가 사업분야 진출 확대를 통해 2021년 높은 성장을 예고했다. ▲셀바스 AI 통합 인공지능 브랜드 Selvy 대화형 음성인식 키오스크, 자동차용 음성인식 기술이 대중화되며 말 그대로 기기와 인간이 대화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과 음성인식 관련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셀바스 AI 사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특히 음성인식 기술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며 음성비서, 컨택센터, 의료 분야를 넘어 자동차 분야까지 활용도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AI는 HCI 분야 연구 · 개발 업력 22년 차의 국내 1호 인공지능 전문 상장기업이다. HCI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약자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HCI 기술의 필요성이 하드웨어 기기를 넘어 서비스,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셀바스 AI의 HCI 기술 및 AI 기술을 융·복합한 인공지능 제품에 대한 중요성 및 활용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HCI 분야의 핵심은 음성인식, 음성
[헬로티] 셀바스 AI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 참가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과 첨단 AI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셀바스AI 부스 전경(출처 : 서재창 기자) 셀바스 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적된 핵심 HCI 기술뿐 아니라 HCI 기반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료, 교육 등 각 도메인별 AI 기술을 융·복합해 제품화한 ‘셀비AI 컨텍센터’,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스테노 셀비’, 교육용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HCI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셀바스 AI는 HCI 관련 분야 기술인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영상인식 등에 관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과 전 세계 필기인식 시장 2위, 음성합성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CI 및 디바이스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
[첨단 헬로티] 신세계아이앤씨가 글로벌 1위 HCI 솔루션 기업 뉴타닉스와 손잡고, 국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와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기술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 및 마케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는 뉴타닉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인 ‘SHP’(SSG-Cloud Hyper Platform)를 공동 개발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SHP’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를 통합해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포털 형태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별 관리 환경, 과금 체계, 실시간 모니터링 등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MOU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뉴타닉스는 이달 3일, 자사의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NEXT On Tour SEOUL 2019’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재정립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 뉴타닉스는 'HCI와 연계된 기회와 선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고객 경험 및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혜택과 구축 및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현대화, 신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주요 사례들을 소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맞아 각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알맞은 클라우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타닉스는 현 레거시 인프라의 한계를 지적했다. 뉴타닉스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설계된 레거시 인프라는 스토리지,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등 인프라 자원 간의 사일로로 인해 관리가 복잡하며, 데이터센터에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와 비교해 클라우드와의 연동 및 유연한 인프라 할당이 어렵다”
[첨단 헬로티]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분야의 글로벌 신흥기업인 SmartX(이하 스마트엑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 국내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마트엑스는 이번 진출을 위해 한빛인포텍과 총판(Gold Partner)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채널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엑스 대표 웬하오 슈(Wenhao Xu))는 자사의 HCI 솔루션인 ‘SMTX’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기반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의 클라우드센터를 스마트엑스의 제품으로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0노드, 40PB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엑스는 중국 베이징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설립,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엑스의 CEO인 웬하오 슈는 “지난 수년간 보여온 괄목할만한
[첨단 헬로티] 델 EMC는 더욱 강력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최신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를 탑재한 HCI 신제품 ‘V엑스레일(VxRail)’과 ‘XC시리즈’를 출시했다. HCI는 스토리지,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한 제품이다. IDC 발표에 따르면, HCI는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컨버지드 인프라로, HCI의 2분기 전세계 매출은 전년대비 48.5% 증가했다. 델 EMC의 HCI 제품군 중 V엑스레일은 전년대비 매출이 275% 급증, 시장 전체보다 5.7배 빠르게 성장하며 대규모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국내 HCI 시장에서 델 EMC의 점유율은 54.7%에 육박해 절대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델 EMC가 선보이는 V엑스레일과 XC시리즈 신모델은 최신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유로운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새로운 HCI 제품군에 탑재되는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를 위해 150개의 맞춤형
생체인식 기술과 감성-ICT 융합기술, 글로벌 시장선점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2011∼2015년까지 5년간 누적된 감성-ICT 융합산업의 주요 경제지표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ⅰ)약 503조의 총 생산유발액, ⅱ)총 118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액, ⅲ)수입유발액은 2011년 7조 원에서 2015년에는 10조8,000억 원으로 확대, ⅳ)총 210만 명의 고용유발인원으로 요약할 수 있다[11]. 이처럼 감성-ICT 융합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는 ICT 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비 ICT산업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Ⅰ. 서언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을 기반으로 한 인간의 감성(sensitivity)과 첨단 ICT(정보와 컴퓨팅)가 융합된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감성-ICT 융합(convergence) 기술1)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면서 산업 간, 기술 간, 서비스 간 융합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감성-ICT 기술은 ICT를 중심으로 다 학제 간 융합이 필요한 분야이다 2). 감성-ICT 기술은 정보가전,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