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는 3D프린터 전문기업 이조에서 FDM 방식의 대형 3D프린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대 출력 사이즈 1m×1m×1m까지 가능한 BONBOT10-H10은 Heating Bed, Heating System을 적용하여 PLA와 ABS 출력이 가능하다. 3D프린터 출력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조의 조성진 대표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면 대형물 제작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소형 장비로 분할 출력한 후 조립하고 후가공하는 작업이 많았다. 대형 3D프린터 BONBOT10-H10을 활용하면 이와 같은 대형물 제작시 작업 공정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대형물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 BONBOT10-H10을 기반으로 실제 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3D프린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조는 2014년 설립된 3D프린터 출력소로 소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대가 넘는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 및 3D프린터 제작 판매 등 전문
드림티엔에스가 6월 16, 17일 양일간 초대형 출력 사이즈를 자랑하는 독일 BigRep사의 산업용 FDM 방식 3D 프린터 ‘ONE v3’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한 제품은 3세대 개선 모델로, 2016년 German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초대형 3D 프린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BigRep ONE v3는 많은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 제작됐으며, 대형 빌드 볼륨에 걸맞게 안정적인 고속 프린팅이 가능한 최신 독일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특히 BigRep ONE v3는 사용하기 쉽고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며, 빠른 금형 제작 및 효율적인 비용으로 사용자가 보다 나은 새로운 디자인이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대량생산도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현할 수 있다. 드림티엔에스 박동일 대표는 “BigRep ONE v3은 1,100mm×1,050mm×1,000mm라는 큰 빌드 볼륨을 제공하는 3D 프린터로, 우수한 가성비와 쉽고 빠르게 다양한 디자인을 출력할 수 있어 대규모 시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를 위한 금형 제작이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