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OFINET IRT는 왜 필요한가? 실시간 통신 프로토콜로 분류되는 PROFINET, EtherCAT 및 EtherNet/IP와 같은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들은 이미 1밀리초 정도의 빠른 사이클 타임과 10~100마이크로초의 지터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수준의 성능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 현실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생산 단계가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데이터의 전송 및 처리 시간을 정확하게 동기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션 제어 분야의 경우, 표준 실시간 PROFINET의 사이클 타임이 더 이상 충분히 빠르지 않고 지터 및 결정론 같은 다른 주요 지표가 이미 필요한 표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점까지 증가하면서 데이터 통신 속도와 성능에 대한 요구가 더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로봇 팔은 부품을 집어 올리거나 처리하기 위해 특정 시간에 정확하게 지정된 위치에 있어야 한다. 팔이 약간만 빠르거나 늦게 움직여도 프로세스의 심각한 중단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필요하다. PROFINET IRT는 표준 실시간 통신이 한계에 도달
맥슨은 자회사인 zub AG와 함께 드라이브 기술을 위한 효율적인 모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최상의 품질과 획기적인 혁신으로 제어기 단일품뿐만 아니라 시스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zub의 MACS 시리즈는 소형의 사이즈로 자율 로봇, 셔틀 시스템, 실험실 자동화 장비 및 소형 드라이브가 필요한 특수 장비 등에 적용이 용이하다. 또한, 다이내믹한 구동의 다축 위치제어와 속도제어, 전류제어 및 동기제어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어느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 PLC를 대체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그래밍과 기타 기능들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료 및 모빌리티 분야 등 여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MACS 시리즈는 PLC 또는 PC와 모터 드라이버 사이에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어기이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자유로운 프로그래밍은 애플리케이션 맞춤 기능들과 함께 호환성을 높여준다. MACS 시리즈는 다양한 디지털 입력 및 출력으로 센서 신호를 처리하고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EtherCAT Remote IO 모듈을 연결하여 입력·출력의 수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AC 전원 입력 EtherCAT 통신 2상 클로즈 루프 스테핑 시스템 AiCA-EC 시리즈를 출시하며 모션 디바이스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했다. 클로즈 루프 스테핑 시스템은 스테핑과 서보 제어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제어 특성으로는 서보의 클로즈 루프 방식을 따른다. 해당 제어는 모터에 부착된 엔코더를 통해 입력 펄스 신호와 현재 위치를 비교, 피드백 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테핑 제어의 단점인 탈조 현상과 서보 제어의 단점인 헌팅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정밀한 제어가 요구되는 반도체 장비 및 휴대폰 검사 장비, 소형 부품 이송 장비 등에 주로 적용된다. 이번에 새롭게 라인업 된 AiCA-EC 시리즈는 AC 전원 타입으로 DC 전원 대비 고속 영역에서 고토크를 실현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원 연결 시 별도의 SMPS(Switching Motor Power System)가 필요 없어 설치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EtherCAT 통신으로 다축 동기 제어 가능 △자동 Current Down 모드 지원1)△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힐셔 게이트웨이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사용 가능한 프로토콜 변환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자동화 부품이나 전체 기계까지도 산업용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추가 발생되는 프로토콜 변경의 적용을 위해서, 펌웨어 변경만으로 게이트웨이를 원하는 프로토콜 변환용으로 바꿀 수 있고 이를 통해 재고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구성과 조합의 게이트웨이가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 고객 맞춤형 구성으로 해당 게이트웨이를 제공할 수 있다. 힐셔의 주니어 제품 관리자이며 산업용 게이트웨이 포트폴리오 유지 관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바스티안 오토는 “힐셔는 이미 완성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기술 동향과 산업용 통신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힐셔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최근 설비의 스마트화에 대한 투자 의지가 강해지면서 게이트웨이의 다양한 통신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나. A.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들이 도입되었고 기술 변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과기부는 총 29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번 2021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이다. 2017년에 도입되어 지속적으로 지정 분야의 범위를 확대한 결과 2020년 하반기까지 총 123개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됐다. 이번 2021년 상반기 지정에서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9개, 서비스 분야 10개 총 29개의 기업연구소가 선정됐다. 지정서 수여식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팀장은 “민간 R&D 투자 위축에 따른 위험요소에 정부의 기업 R&D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델타로봇, 로봇제어기를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류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헬로티] 지테크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컴퓨터를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든 공정에 요구되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설비 특성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공장자동화, AI, 딥러닝 등에 다방면으로 적용하는 한편,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관리를 위한 독자적인 품질기술부를 운영하여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고 있다. ▲ 지테크시스템 나지훈 차장 Q. 올해 주력사업은. A. 올해 역점 사업은 제품의 ‘소형화’다. 예를 들면, 다양한 기능의 컴퓨터를 모듈화하여 하나의 컨트롤러로 제공하는 ‘MMC(Multi Module Controller)’, 최소한의 사이즈로 사용 환경에 보다 유용한 ‘Compact PC’ 등이 있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안다. 어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인가. A.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가장 많이 발전하고, 중요하게 떠오른 점은 바로 ‘비대면 & 신뢰’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변화는 물론 트렌드 변화까지 고속화되는 요즘, 지테크시스템은 신뢰의 아
[헬로티]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태그와 최대 128개의 읽기/쓰기 헤드 지원 터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태그와 최대 128개의 읽기/쓰기 헤드를 지원하는 EtherCAT용 새로운 TBEC RFID I/O 모듈을 출시했다. 터크가 3월 EtherCAT 네트워크의 빠른 인터페이스를 위한 견고하고 컴팩트한 RFID 모듈 TBEC 시리즈를 RFID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완전 몰딩된 하우징의 TBEC 모듈은 IP67/IP69K의 보호 등급으로 -40 … +70 ℃의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 견고한 제품이다. 터크의 EtherCAT RFID 모듈을 사용하면 HF 및 UHF 읽기/쓰기 헤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므로, 대역폭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고 재보 보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터크의 모든 이더넷 멀티프로토콜 장치와 마찬가지로 TBEC 모듈은 최대 32개의 버스 가능 HF 읽기/쓰기 헤드가 4개의 RFID 채널에 각각 연결 가능한 HF 연속 버스 모드를 지원한다. 읽기/쓰기 기능이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는 배선을 위한 비용 및 노력과 시운전 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TBEC 모듈은 센서, 조명
[헬로티] “더욱 확장된 EtherCAT 성능으로 까다로운 작업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제어시스템을 제공하겠다.” 백오프 오토메이션은 PC 기반 제어시스템 기술과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통합 자동화 시스템 회사이다. 백호프가 공급하는 제품들은 개별적 또는 전체적인 통합 자동화 시스템의 일부로 기계 및 전체 생산 공장을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백호프 코리아의 김정남 과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제품은 기계 및 설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장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한다. ▲ 백호프 코리아 김정남 과장 Q.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A. 백호프 오토메이션은 IPC, I/O, 모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군은 백호프f에서 제공하는 TwinCAT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원활한 제어시스템 기술로 통합될 수 있다. 또한, 개방형 프로토콜인 EtherCAT을 개발한 백호프는 필드 레벨의 완벽한 통신 능력을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외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첨단 헬로티] “고객 맞춤형 모션 제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품질 향상과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 이모션텍 이석열 부사장은 영업의 첫째 목표는 한국형 모션 제어기를 통한 고객사와의 상생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EtherCAT과 RTEX에 대응한 통신 강화형 제어기를 개발한 것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서였다. LG산전 연구소 출신들이 나와 2000년에 설립한 이모션텍은 다축 모션컨트롤러, PC 리모트 컨트롤러 제품들을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갔다. 2017년에는 영업 전문부서와 전문 대리점을 구축하면서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2018년 이모션텍의 지속 행보를 이석열 부사장에게 들어봤다. ▲ INTERVIEW_이모션텍 이석열 부사장 Q. 공장자동화에서 모션 제어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면. A. 제어기는 공장자동화에 앞서 선행 검토되는 모션제어 품목 중의 하나이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현에서 모션 제어기는 주변 장치와의 호환성과 정보 전달을 통하여, 그 기능을 실현하며 모니터링이 된 부분을 고객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영상매체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때, 각 공장자동화 업계 상호
발루프 코리아(유)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인 ‘IO-Link 메모리 모듈’과 새로운 푸시-풀 버전인 ‘IO-Link 마스터 모듈’을 살펴본다. IO-Link 메모리 모듈 발루프의 IO-Link 메모리 모듈은 IP 67 보호등급의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로서, 34×16×8mm의 사이즈를 제공한다. 이 모듈은 갠트리 구조의 머시닝 센터의 밀링 헤드와 교체 가능한 장치의 메모리 스토리지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기계가 바뀌었을 때 사용 주기의 횟수, 충격과 진동값, 또는 윤활 및 오일 교체 주기 등과 같은 모든 데이터들이 직접 로드되고 모듈 설치 및 파라미터라이징에 필요한 작업이 최소화된다. 또한, 밀링헤드와 컨트롤러 사이의 안정적이고 오류 없는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위해 1개의 표준 케이블만이 필요하다. 케이블은 시스템 링의 밀링헤드 인터페이스에 연결된다. 데이터 전송은 노이즈에 강하고 EMC 내성도 강하다. 뿐만 아니라 모듈은 총 16×64byte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EtherCAT® 개발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개발 키트들을 선보였다. 이들 키트는 XMC4300 Relax EtherCAT 키트와 XMC4800 EtherCAT 자동화 키트이다. 두 키트 모두 EtherCAT 승인 시험을 통과했으며 현재 공급되고 있다. EtherCAT 노드를 통합한 XMC 마이크로컨트롤러 XMC4300과 XMC4800은 공장 자동화, I/O 모듈, 로봇에 적합하다. 모든 XMC48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AEC Q100을 충족하므로, 상업용/건설용/농업용 자동차에도 적합하다. 이 키트는 EtherCAT 슬레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XMC4300(LQFP-100 패키지)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XMC4300은 ARM® Cortex®-M4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144MHz로 실행되는 최대 256KB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와 128KB SRAM을 포함한다. XMC4300 Relax EtherCAT 키트는 표준 마그네틱 플러그, RJ45 잭을 통한 IN 및 OUT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사용한 EtherCAT 노드와 PHY 대 PHY 연결을 사용한 선택적인 Ether
EtherCAT은 다양한 이더넷 프로토콜보다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 및 통합 개발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갖춘 XMC4800이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herCAT은 어떤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보다도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EtherCAT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도, 확장된 IP 코어의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언제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피니언의 XMC48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적어도 2027년까지) 및 EtherCAT 시스템 버스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과 EtherCAT 응용 프로토콜 개발이 용이하도록 통합 개발환
EtherCAT 솔루션 ‘Talos-3012”와 ‘EPS 시리즈’는 고성능, 쉬운 개발, 견고한 구조, 초소형 폼팩터의 지능형 관리 그리고 최소 비용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동기화 컨트롤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최근 EtherCAT 마스터 컨트롤러 Talos-3012와 EPS 시리즈 동기화 I/O 및 모션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EtherCAT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합 솔루션으로 고성능, 쉬운 개발, 견고한 구조, 초소형 폼팩터의 지능형 관리 그리고 최소 비용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동기화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히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신속하고 쉬운 API 구성이 가능한 에이디링크의 소프트모션 제어 커널은 모든 EtherCAT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빠른 고성능 드라이브로 차세대 스마트공장 환경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 1. 기계 자동화를 위한 분산 실시간 모션 및 I/O 제어 시스템 고성능·고밀도 에이디링크의 새로운 Talos-3012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E3845 1.9GHz, IEC-61131 compliant syntaxes 기반의 손바닥 사이즈 Eth
ADLINK의 EtherCAT 솔루션은 Talos-3012 IEC 61131-3 호환 자동화 컨트롤러, EPS 시리즈 동기화 I/O, 모션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솔루션은 필요한 EtherCAT 요소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EtherCAT 서보 드라이브와 타사의 EtherCAT 제품과의 상호 운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Softmotion 제어 커널은 모든 EtherCAT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빠른 고성능 드라이브로 스마트공장 환경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therCA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션제어 솔루션 확보로 2~3년 내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는 8년 전부터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동남아 시장 개척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며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R&D 역량도 갖추었다고 말한다. 최근 아진엑스텍은 네트워크 모션제어(NMC) 제품을 추가 개발 완료함으로써 기존 NMC용 제품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고 고가의 외국제품들을 대다수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로봇 컨트롤러를 접목해서 제조지원용 로봇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진엑스텍의 영업전략을 김창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 Q. 2015년 국내 모션제어 분야 시장 전망은? A. 2014년은 스마트폰 설비투자 등이 전방산업의 매출 감소에 의해 비중이 축소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을 유지했다. 2015년은 2014년보다 설비투자 감소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어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진엑스텍은 신규 산업 분야의 영업활동 강화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신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Q. 최근 IoT 기반 제조업혁신이 국가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데, 아진엑스텍은 어떤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