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니오,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가속화 할 것"
[헬로티]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으로 구동되는 니오 아담 슈퍼컴퓨터 장착한 전기차 모델 2022부터 생산 니오는 스마트하고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니오는 자사의 소비자 대상 연례행사인 '니오 데이(NIO Day)'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기반 슈퍼컴퓨터인 '아담(Adam)'을 공개했는데, 이는 2022년부터 중국에서 출시될 ET7 세단에 최초로 탑재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자율성과 전기화는 오토모티브 산업을 변화시키는 핵심요소다. 에너지 차량 혁신을 선도하는 니오와 협력해 AI를 활용해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전기차 '플릿(fleet)'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 리(William Li) 니오의 창업자, 회장 겸 CEO는 “니오와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스마트 차량의 자율주행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업계 선도적인 네 개의 엔비디아 오린 프로세서에서 실행돼 전례 없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 이상의 연산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