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전기연구원 EMP 보호용 핵심기술, 기술이전 업체 통해 수출 사업화 성공
[첨단 헬로티] 국내유일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의 EMP 보호용 핵심기술 성과를 기술이전 받은 아이스펙(대표 한순갑)이 유럽 서지보호기 전문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사업화에 성공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낙뢰(직격뢰) 발생증가로 각종 기간시설물 및 전자기기에 대한 낙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간시설(에너지, 국방, 항공/우주, 방송/통신, 교통/수송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다. ▲ KERI와 (주)아이스펙이 개발한 대용량 바리스터(앞줄) 및 바리스터가 적용된 서지보호기 제품(뒷줄) <사진 : KERI> 이에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는 지난 2016년 11월,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 High Power Electro-Magnetic Pulse) 및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지보호기(SPD : Surge Protective Devices)의 핵심 기술인 ‘바리스터(MOV : Metal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