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메타노니아는 블록체인 시점보안기술에 여권정보 변환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메이킹래빗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시점보안 응용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제휴 협약식 장면. 메이킹래빗은 특허받은 여권정보 변환솔루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품을 살 때 부가세를 즉시 환불 정산해 주는 사후면세 환급 솔루션을 개발해 온 IT 벤처기업이다. 국내 중소면세점은 여권 리더기가 없는 곳이 많아, 부가세 환급을 받으려면 매장에서 발행한 환급전표와 영수증을 갖고 출국 전 공항/항만에서 1~2시간씩 환급 절차를 밟아야 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이 많았다. 메타노니아는 자체 개발한 첨단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서비스(TSA)와 분산신원확인(DID) 기술을메이킹래빗 부가세환급 솔루션에 우선 적용,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권정보를 QR코드나 바코드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여권 리더기가 없는 면세점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없이 여권정보를 안심 확인할 수 있게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는 금융 결제, 공공문서, 전자상거래, 업무 데이터, 빅데이터 가공 시 생성된 전자문서 관련 정보와 이에 따른 전자 지문을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 변경
[헬로티] SK텔레콤이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이니셜(initial)’ 앱과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의 연결을 통해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제출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니셜에 탑재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블록체인의 새로운 보안기술로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니셜을 활용하면 이동통신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SKT는 밝혔다. 기존에 고객센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경우, 각
[헬로티] LG CNS가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인 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DID 기술서비스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3법 시행령에 따른 ‘마이데이터’를 구현하고,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DID 개념도 에버님은 DID기술의 글로벌 표준 수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Sovrin Foundation)을 창립했으며, DID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고 있는 국제 웹 표준화 컨소시엄(World Wide Web Consortium, 이하 W3C)에서 표준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DID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신개념 신분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DID 표준이 반드시 필요하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