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는 최신 Figure 4 소재를 ASTM 및 ISO 표준에 근거한 종합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소재는 3D시스템즈의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핵심에 속하며, 2019년 말 Figure 4 플랫폼을 위한 수많은 생산 등급 소재를 출시함으로써 소재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할 기회가 열렸다. ▲사진 : 3D시스템즈 기능성 Figure 4 소재 테스트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3DSystems는 ‘고객 우선’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3D시스템즈의 엔지니어인 Marty Johnson은 "그동안 업계에서 제공해온 소재 테스트 데이터는 실제 제작에 활용하기엔 불완전했으며, 사출 성형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데이터에 익숙한 엔지니어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지니어가 제조 분야에서 특정 소재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소재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3D시스템즈는 이들 표준이 제품 품질 개선, 안전성
한양대학교 산학협력 기업 멕스플로러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의 응용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고품질 비산화 그래핀을 출시하고 이달 초 세계 최초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인 G-paste 출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던 멕스플로러가 2주만에 G-paste를 응용한 ‘접착강화 전도성 그래핀 페이스트(AC G-paste)’를 출시한 것이다. ACG-paste는 G-paste에서 접착력을 강화시켜 다양한 플라스틱 기판에 저온 접착되로록 개발되어 기존의 금속계, 전도성 페이스트의 한계를 극복한 그래핀 분야 최초의 상용화 제품이다.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의 ‘크로스 컷 테이프 시험’ 방식에 따라 측정된 접착등급은 5B로, 크로스 컷 된 AC G-paste 필름에 테이프를 부착 후 떼어냈을 때, 손상된 부분이 전혀 없을 때의 등급으로 최고 등급에 가까운 접착력임을 나타낸다. 고품질의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G-paste)에 극소량의 점착제만 첨가하여 그래핀의 전도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매우 우수한 접착특성을 구현한 것이다. 멕스플로러는 기 출시되었던 유기용제분산 그래핀 3종(G-ink,MLG,GNP) 외에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