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는 유통 및 사용 중에 의료기기를 글로벌 통합 방식으로 일관되고 정확하게 추적하고 기기 수명 기간 동안 리콜 및 시정 조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표준화된 의료기기 식별 시스템이다. UDI 시스템은 2014년 9월 24일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따라 UDI 시스템이 유럽에서도 구축되어 클래스 III 의료기기에 대해 2021년 5월 26일에 발효됐다. 향후 몇 년 내에 다른 국가와 의료기기 등급에 대해서도 발효될 예정이므로 생산업체는 UDI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한을 맞추고 라벨 부착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Videojet은 적합한 마킹 및 인쇄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생산업체에서 포장 또는 기기 자체에 우수한 품질의 고해상도 UDI 코드를 인쇄하도록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류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예방, 모니터링, 예측, 예후, 치료, 완화 등과 같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제작됐다. 인체 내외부의 약리학, 면역학 또는 대사적 수단으로 의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송준원, 이하 KAIIA)이 한국을 대표하는 AIM 코리아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AIM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KAIIA)의 공인 AIM 코리아(AIM Korea)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David Han AIM 코리아 사무총장은 "우리는 AIM과 AIM 아시아 지역 계열사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AIM코리아는 IoT,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자동식별 기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DC 기업들이 모인 곳이다. 모든 AIM 구성원과 함께 멋진 협업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AIM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Mary Lou Bosco는 "AIM Korea의 추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업계 리더들과 이미 전 세계에 AIDC 기술과 혁신을 촉진하는 주창자 역할을 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한국 전역의 주요 자동인식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AIM 코리아와 기술개발, 교육, 첨단기술 도입,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관계자는 "AIM코리아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동인식(AIDC)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동식별 및 데이터 캡처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10월 20일 개최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2017년 ISO/IEC JTC1 SC31 국제준동향 세미나’는 자동식별 및 데이터 캡쳐 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인식을 높이고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자리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ISO/IEC JTC1 SC31 WG4 'Radio Communication'(Josef Preishuber-Pflügl) ▲ISO/IEC JTC1 SC31 'AIDC(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기술 동향(중앙대 권영빈 교수) ▲ISO/IEC JTC1 SC31 WG2 ‘Data and structure'(KAIST 박주상 연구원) ▲Test Method for Tag Interference Rejection Performance(한국산업기술시험원 권종원 선임) 등으로 구성된다. 또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6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와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두 개의 신규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이 제품들이 헬스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우종남 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Q. 지브라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까? → 지브라의 매출 구조는 제조, 리테일, T&L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헬스케어 분야는 미약했다. 오늘 발표할 헬스케어에 특화된 제품들과 새로운 영업인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헬스케어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휙이다. 주된 영업 대상은 규모가 있고, ICT 도입에 관심이 많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이 될 것이다. DS8100-HC 시리즈 스캐너와 내구성 높은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임상 공동작업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약의 5원칙(The Five Rights of Medication Administration)’
한국 총판인 유니정보 통해 출시 예정 뉴랜드가 경쟁제품 대비 강력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HD급 스캐너 ‘HR42-HD’를 출시했다. 뉴랜드는 기술력,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 가성비를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왕민 부사장과 인터뷰를 통해 ‘HR42-HD’에 대해 보다 자세히 들어봤다. ▲ 뉴랜드 글로벌 사업부 왕민(Wang Min) 부사장 Q.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주요 특징은(경쟁력) 무엇인가요? → 뉴랜드(Newland)는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주기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으로는 HR42-HD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HR42-HD는 제품명에 나와 있는 것처럼 HD(high density)급의 바코드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ostal 바코드 및 DPM(direct part park) 디코딩까지 커버되는 강력한 스캐너입니다. HR42-HD는 스캔된 데이터를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기구적으로도 내구성을 강화한 하우징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7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하니웰은 올해 AIDC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광범위한 제품군이 갖는 가치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하니웰 박지훈 팀장은 “하니웰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많은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AIDC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하니웰이 가지고 있는 Vehicle, Home & Building, Plant, 그리고 Worker & Workplace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Cyber Industr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6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지브라는 인더스트리 4.0과 IoT와의 융합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점차적인 안드로이드로의 OS 이동에 대비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앞세워, 특히 올해는 창고관리와 리테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지브라테크놀로지 우종남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물류업계의 변화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브라가 실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APAC 지역에서 3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5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출입 통제 솔루션 글로벌 기업 HID 글로벌은 물리적 출입 통제, 보안 엑세스, ID 카드, 모바일 인증 등 보안 ID 솔루션, 산업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인식 기술 등 물리적 보안 포트폴리오와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2001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 2006년 파고(Fargo Electronics) 인수 후 출입 통제와 보안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 HID 글로벌 안정훈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017년은 기업들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려 하고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4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소티코리아 김진병 지사장은 “혁신을 추구하다가 돈키호테가 될까봐 걱정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아직 작은 덩치의 소티 지사로 혁신을 입에 담는 것도 마음이 벅차기는 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변화는 작은 개체로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 임팩트는 당장 어려울지언정 넓은 시야를 갖고 국내 AIDC 업계에 작은 신선함이라도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는 말로 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 소티코리아 김진병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모바일&rs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3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SATO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고객 센터를 운영 중이며 세계 정상급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토코리아는 2017년을, 다시 한 번 SATO Korea Barcode Printer의 한해로 만들고자 기존 및 신규 바코드 프린터에 더하여 RFID 및 기타 소모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사토코리아 박민규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IDC 시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내 IT시장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2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은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센서에서부터 산업용 스캐너, 고정식 스캐너, 머신비전 및 레이저 마킹에 이르기까지 AIDC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회사이다. 회사는 최근 데이터로직만이 가지고 있는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AIDC 모든 제품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하고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 및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 유경수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 AIDC 시장은 기본적으로는 불확실성이 큰 국내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1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바코드 스캔엔진과 바코드 스캐너 완제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 뉴랜드(Newland Auto-ID)는 20년 이상 2D 바코드 인식기술 을 연구·개발해 왔다. 이미 중국에서는 이 분야 시장을 석권하였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북미, 유럽, 타이완에 이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 AIDC 시장은 조심스럽지만 전반적 경기의 흐름상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내 수요는 경기 흐름과 밀
[헬로티] 블루버드는 AIDC 분야와 결제 분야,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 등 기업용 및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력과 풀라인업이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올해를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한 상태다. 이장원 대표는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다음은 이장원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블루버드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블루버드는 AIDC 분야와 결제 분야,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 등 기업용 및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1995년 설립 이후 외산 업체가 독식했던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단말기 연구개발 및 제조 기업입니다. 자체 제품 브랜드인 ‘블루버드’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 600여 개 파트너사, 3,000여 개 고객사의 1만 개 이상의 업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과 성과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종에 이르는 신제품 출시로 어떠한 산업 환경도 커버할 수 있는 단말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가격적인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이는 지브라,
하니웰 S&SP 사업부로 통합...중저가 제품 라인업 확대 "인터멕과 데이터맥스오닐의 인수합병, 사업부의 통합 등 내부적으로 교통정리가 완벽하게 끝난만큼 올해부터 보다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AIDC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한국하니웰 S&SP 박지훈 팀장의 각오다. 박지훈 팀장에게 한국하니웰의 국내 전략을 물었다. ▲ 한국하니웰(Honeywell) S&SP 박지훈 팀장 Q. 올해는 어떨 것 같나요. 산업은행이 2015년 11월 2,200여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4.8조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하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1.3%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고부가가치·유망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시장
IoT가 접목된 비즈니스 모델 적극 개발할 계획 특정 시장에 집중하기 보다는 각각의 산업군별로 요구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A to Z’가 가능한 토털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며, 올해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종남 지사장을 만나 지브라테크놀로지의 현황과 계획 등을 들었다. ▲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Zebra Technologies) 우종남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정부 주도의 제조업 및 물류 분야의 투자 확대에 따라 AIDC 산업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최근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공장을 보급·확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융복합 물류 인프라 재건사업을 시작으로, 친환경적 지속성장 가능한 스마트 물류 기반 구축 방안을 포함한 미래대응 전략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12월 조달청에서 8억원 규모의 RFID 기반 물품관리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사업 입찰 공고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