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알체라가 ‘2022년 올해의 주목할 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자단 및 (사)벤처기업협회로부터 선정된 이번 결과는 2021년 국내 및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안면인식 기술의 유망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주목할 벤처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선발을 시작했다. 미래 신산업과 글로벌마켓을 선도할 유망 벤처기업 가운데 혁신성, 기술 우월성, 시장선도, 성장성, 잠재력,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 평가하고 중기부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3개 회사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9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주최한 ‘글로벌 얼굴인식 테스트’, 최신 얼굴인식기술 BMT에서 1대 N 식별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글로벌 최대 안면인식 테스트 NIST에서 6개 항목 중 2개 부문이 국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초 AI 기반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를 상용화해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카운티의 산불 예방을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증솔루션 전문기업 유스비를 인수해 레그테크 사업에 진출하고, 의료데이터 플랫폼 제이앤피메디와 제휴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본
[첨단 헬로티] 글로벌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생산 업체 비보텍이 인공지능 얼굴인식 엔진을 전 모델에 탑재한다. 비보텍의 한국 총판점 한성SMB솔루션은 비보텍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사이버링크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AI 안면인식 엔진을 비보텍 IP 카메라 전 모델에 통합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비보텍이 자사 카메라에 인공지능 얼굴인식 솔루션을 탑재하기로 했다. 페이스미(FaceMe)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AI 안면 인식 엔진과 비보텍 네트워크 카메라가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보안 관리자가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게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이다. 비보텍 한국 담당인 버지니아 친은 “사물인터넷(IoT) 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과 기술 발전과 맞물려 보안은 물론 공공의 안전, 뱅킹 등 거의 모든 산업과 업계 전반에 걸쳐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등록 데이터를 이용하여 안면인식 기술을 통하면 인터넷 네트워크로 인식된 인물에 대한 동선을 정밀 추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의 핵심 요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