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Aaron Rubenson)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T-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SKT는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 등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준비했다. SKT는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선착순 2000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넥스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Sony IMX990이 탑재된 Goldeye G-130 TEC1 카메라와 AI엣지 플랫폼인 'Nuvo-8208GC'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넥스버가 이번에 선보인 Sony IMX990이 탑재된 Goldeye G-130 TEC1 카메라는 1.3MP 해상도에서 94fps을 지원하여 400nm에서 1700nm의 스펙트럼을 볼 수있는 Visible – SWIR카메라다. 표준화된 GigE, Camera Link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I/O제어가 가능해 다른 시스템 구성 요소와의 동기화가 가능하다. 통합된 센서 냉각 및 여러가지 온보드 이미지 후처리를 통해 타사 대비 뛰어난 이미지 성능을 구현한다. 이와함께 전시된 Nuvo-8208GC는 산업용 등급의 강력한 설계와 MIL-STD-810G(충격, 진동방지인증)을 갖춘 견고한 엣지 AI플랫폼이다. 하이엔드급 Nvidia그래픽 카드를 듀얼로 장
[첨단 헬로티]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료의 미래를 발전 및 향상시키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 모델, 기술과 소매 분야의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더 개인화하며, 가격을 적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세계인이 쉽게 활용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의료 투자 능력과 새로운 소매 솔루션을 WBA의 고객, 편리한 위치, 외래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업계 전문성에 결합했다. ▲스테파노 페시나(좌) WBA 수석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우) 현재 의료 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 조직, 공급자, 지불자, 제약회사와 기타 인접 활동 주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에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람들이 데이터 기반 정보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받게 만들 필요성과 기회가 상존한다. 이런 이유로 힘을 합친 양사는 이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건강 네트워크, 디지털 및 물리적 경험의 결합과 의료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의료
▲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사진=엔비디아코리아]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나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에서 구동되도록 만들어진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공동으로 최적화된 이번 플랫폼은 NVLink 기술과 파스칼(Pascal)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엔비디아 GPU 및 현재 프리뷰 중인 애저 N시리즈 가상 머신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툴킷을 구동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툴킷은 다른 툴킷보다 더 빠르게 딥 러닝 알고리즘을 교육하고 평가한다. 또한, 정확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CPU에서 GPU 및 다중의 머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확장한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우리는 새로운 컴퓨팅 모델의 기술력에 힘입어 AI 컴퓨팅 시대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