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과기정통부,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발표…IoT·AI서비스 따른 보안 우려 증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 등에 대한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 실태조사는 기업부문 종사자수 1인 이상 사업체 9,050개사, 개인 부문 만 12~69세 인터넷 이용자 4,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과 예산 비중 우선 기업들의 정보보호 기반 및 환경을 조사한 결과,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87.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정보보호 정책수립(23.1%, 7.1%p↑), 정보보호 조직운영(12.3%, 6.8%p↑) 및 교육실시(29.4%, 1.4%p↑) 등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예산편성 관련해서 기업의 32.3%가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했으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이 높았다. 아울러 정보통신 예산 중 정보보호(또는 개인정보보호) 예산을 1% 미만으로 편성한 기업은 감소(20.2%, 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