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힘 토크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딘로보틱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축 힘 토크 센서 기술을 탑재한 4족 보행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4족 보행로봇 ‘에이딘(AiDIN)'은 동물처럼 다리를 이용하여 걸어다니는 로봇으로 바퀴형 로봇이 극복할 수 없는 지형을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4족 보행로봇 '에이딘' 이 로봇은 토크 센서를 탑재해 지면의 반발력을 측정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엑추에이터를 제어하는 게 가능하다. 라이더, 비전 카메라, 그 외 다양한 측정 장비를 탑재해 영상을 촬영하거나 데이터 수집을 하는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다축 힘 토크 센서(Multti-Axis Force/Torque)도 함께 선보였다. 이 센서는 마이크로 스케일의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해 로봇에서 힘 토크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Force, Torque, Proximity를 하나에 구현한 올인원 센서 'AFT Prox 시리즈‘는 창의적이고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2020 로보월드 어워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 AFT Prox
[첨단 헬로티] “HUBO(휴보)는 사람 크기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판매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이족보행 로봇은 로봇기술의 총아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본 혼다사의 아시모,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함께 HUBO는 세계 3대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년 가까이 이족보행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정호 대표는 HUBO를 더욱 발전시켜 인간형 로봇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시대가 왔을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간형 로봇회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면서 확보한 로봇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의 다른 대표적인 주력사업 중 하나는 천문 마운트 시스템이다. 천문 마운트 시스템은 지구에서 우주 물체를 정확하게 지향하는 장비로 주로 천문 관측용으로 활용된다. 국내에서 천문 마운트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우리가 유일하며 국내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