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오비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머신비전을 기반으로 한 각종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토포커스는 정밀한 검사 어플리케이션에서 초점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광학 모듈 솔루션이다. 미크론 이하의 작은 불량을 검출해야하는 OLED 패널 등의 초정밀 검사 공정에서는 고배율의 광학계를 사용하므로 심도(DOF)가 매우 작은데, 이런 환경에서는 미세한 기구적 움직임으로도 초점이 틀어질 수 있어서 실시간으로 초점을 유지해 주어야 지속적인 영상 취득이 가능하다. 이오비스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사 타입과 레이 폴딩 두 가지 방식의 기술을 적용한 오토포커스 솔루션을 개별 고객사 요구 사양에 맞춰 특주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이오비스가 개발한 다채널 조명 기술을 적용한 표면 검사 솔루션은 동일 대상물 표면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최적화된 여러 개의 조명들을 조합해서 적용한다. 조명은 적게는 3개 많게는
[첨단 헬로티]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이 지난 7일 열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계 부문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계 부문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지닌 한국의 위상을 대외에 홍보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 도모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선정해 유공자 포상 및 특별공로상 수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계철 회장은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 결과 ‘산업계 부문-특별공로상’으로 선정됐다. 신계철 회장은 1979년 공장 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인아기계상사를 창립한 후, 이를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