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가 ‘2021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추천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3D프린팅 산업 관계자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기존 8월 31일까지였던 신청·추천 접수 마감을 9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신청 및 추천 자격은 산·학·연·공공·협단체·공무원 등 3D프린팅산업 정책·기술개발·산업 육성에 기여한 전문가(개인) 및 단체(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공자 신청·추천 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추천 방법은 3D상상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융합산업협회의 안내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추천자는 사전심사, 포상추천심의회 서면심사 및 과기정통부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유공자로 최종 선정되고 포상 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개인 3점, 단체 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개인 5점) 등 총 10점이다. 시상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1월 1일 개최되는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
[헬로티] 국가 폐암 검진 구축후 유럽 폐암 검진 시장 진출 코어라인소프트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코어라인소프트는 15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에는 K2인베스트먼트 주도로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신규 투자자인 NH투자증권-아주IB투자, 신한은행, 스닉픽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 중이던 투자들이 취소될 만큼 투자 환경이 경직된 상황이지만 코어라인의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을 보고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김진국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가능성을 믿어 준 투자자들과 코어라인을 신뢰하는 고객들, 그리고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달 21일 '2020 국가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관리 정보시스템 개선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로 4년 연속 국가 폐암검진의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지난달 AI 기반 폐결절 검출보조 SW CAD가 식품의약품안전
[첨단 헬로티] PTC코리아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amsung HA(Home Appliance) AR을 출시했다. Samsung HA AR은 삼성전자의 주요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증강현실로 확인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는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글로벌 유통 매장에 방문하여 태블릿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3D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 AR모드와 영상모드 2가지로 사용 가능하며, AR모드에서는 가전제품에 표시된 AR 마크를 인식하여 제품에 적용된 차별화 된 기술력 및 작동원리를 증강현실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영상모드에서는 한번 인식한 AR마크로 언제든 3D 영상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AR 전략을 필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