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 퀄리티 온라인 컨퍼런스 2021’가 오는 22일(월) 오후 13시 30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 개최됐던 컨퍼런스의 온라인 버전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에 방문하지 못했던 산업현장 작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이 발전할수록 소비자의 수요는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자동차, 항공 우주, 전자, 에너지, 물류, 기계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는 좀 더 정확하고 정교한 품질을 요구하고 있다.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마트 퀄리티 컨퍼런스 2021은 이런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맞는 품질 전략에 주목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품질 관리를 위한 방법, 정교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3D스캐닝 기술 등을 다루며, 전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솔루션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글로벌 품질 및 3D 측정 전문업체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크레아폼의 김건아 부장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스마트 퀄리티 실현 방안 ▲헥사곤 PCMM팀 문장희 차장이 전하는 통합된 제조 프로세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3D스캐닝·3D프린팅·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3D커스텀 안경을 제공하는 ‘브리즘’이 CES 2022에서 Health & Wellness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에서 그동안 안경 산업과 관련된 디지털 디바이스 기술이 수상한 경우는 있었지만, 개별 안경 제조유통 브랜드가 혁신상을 받은 것은 최초의 사례다. 브리즘은 3D 스캐닝과 3D 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그리고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하고 고객의 코높이, 귀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편안하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즘은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동시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3D 커스텀 안경에 대해서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모두 책임지는 D2C 서비스로 CES를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브리즘을 운영하는 콥틱은 2017년 5월 안경 유통과 생산, 3D 프린팅과 IT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함께 모여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3D 커스텀안경 전문 기업이다. 브리즘은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2022년 상반기에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은 인종적 다양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엔지니어링·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성과와 최신 스마트기술을 공유하는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스마트건설분야의 퍼스트무버 자리를 확고히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는 ‘PLAY WITH SMART TECHNOLOGY, WORK SMARTER’를 주제로 ‘설계 자동화와 최적화’, ‘시공 무인화와 모듈화’라는 두 가지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성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스마트건설 분야는 모듈러 설계와 제작, 건설장비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개발 현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세션을 마련해 스마트 건설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적용 기술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스마트기술센터’로 기술개발 조직을 확대했다. 각 사업분야의 기술 개발 기능을 결집해, 전사의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와 기술 활용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 경희사이버대학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4개 기관은 3D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확산, 발전을 위해 8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용인 관내 소공인, 시민, 학생 등 인적자원의 직무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스캐너를 활용한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 ▲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3D스캐너는 4차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조명받고 있다. 3D스캐너로 추출한 3D 데이터 기반으로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제조,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3D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교육을 통해 소공인과 용인시민, 학생에게 3D스캐너를 널리 알리고 제품 기술개발 고도화로 성장할 수 있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업 실무자가 가진 현실적인 궁금증을 전문가가 현명하게 직접 답해주는 [산업지식인] 입니다. 산업지식인은 스마트 팩토리, 머신비전, RPA,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연관된 솔루션과 해당 산업 동향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이 용어는 무슨 뜻이지?’, ‘이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의 장점은 뭘까?’ 등 다양한 질문들이 떠오를 텐데요. 산업지식인에서는 질문의 종류와 상관없이 전문가의 이론과 경험이 담긴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지식인은 산업 현장에 있는 실무자가 혁신 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다룰 주제는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Ⅰ’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는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죠. 그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와 3D프린팅입니다. 특히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역설계 및 품질 검사 공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 역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이며, 이후 3D프린터를 활용한 적층제조 공정까지
[헬로티] 세컨트러스트가 사업 확장으로 본점 소재지를 서울 금천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3D스캐너 판매 및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금천구에 위치한 세컨트러스트 3D스캐닝 스튜디오 세컨트러스트는 2018년 창업한 이래로 Polyga 사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정밀형 광학식 3D스캐너, FARO 사의 광대역 3D스캐너, 레이저 핸드헬드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Xtract3D와 Quicksurface를 유통해왔다. 3D스캐닝 전문가로 구성된 세컨트러스트는 다양한 방식의 3D스캐너를 국내에 유통하며, 전문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학식 3D스캐너와 광대역 방식의 3D스캐너를 운용하는 전문 3D스캐닝 팀은 국내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 선박 산업의 고객에게 3D스캐닝 서비스와 역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VFX·CG·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문화재 발굴 및 복원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수효과를 위한 3D디지털 데이터의 수요가 급증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VFX 스튜디오에 3D스캐닝 서비스로 인체, 소품, 건물, 세트장과 같은 대상체를
[헬로티]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이 CES 2021에 참가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커스텀 안경을 선보인다. ▲3D스캐닝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커스텀 안경 브리즘은 3D스캐닝과 3D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해 40여가지의 기본 스타일마다 XS, S, M, L, XL 다섯 가지 사이즈의 샘플과 15가지의 컬러 샘플을 구비하고 있다.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그리고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함과 동시에 고객의 얼굴을 3D스캔해 코높이, 귀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미세한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가장 편안하게 맞추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즘 제품은 제품의 차이가 아닌 커스텀 서비스의 정도의 차이로 가격대가 나눠지며,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Select 오더의 경우 일반 안경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만7천여 가지에 달하는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주문 후 30분 뒤에 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브리즘은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유통경로의 단순화와 기획부터 판매까지 제품 전 주기에서 IT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앞선 가격
[헬로티]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역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소개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9월 9일(수)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3D시스템즈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역설계는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처럼 물리적 부품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 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은 제조혁신을 위한 토대가 된다. 최신 3D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역설계 기술은 각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 3D스캐닝 기술 및 역설계 프로세스의 활용은 오래된 부품 및 공구의 CAD 데이터를 재생성하며, 기존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토타입 또는 제조를 위해 변경 사항을 기록하며, 분실된 부품 및 금형 CAD 데이터를 재
[헬로티] 무인 지게차, AGV, 이동 로봇 등 실내 자율주행 기술에 핵심 적용 유진로봇은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유진로봇 3D LiDAR 제품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1개 채널로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가능케 하는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유진로봇 3D 라이다 센서는 주변을 분석해 로봇의 위치 인식 및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된다. 서비스 로봇, AGV, 무인 지게차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진로봇이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첨단 헬로티] 3D스캐닝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개인 맞춤형 마스크 가드 3D프린팅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브리즘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기능 강화를 위한 '브리즘 3D마스크 가드'를 출시했다. ▲브리즘 3D마스크 가드 사람의 얼굴은 코높이와 형태가 모두 다른 반면, 마스크는 동일한 규격과 모양으로 제작되어, 일부 소비자는 마스크가 얼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는 불편을 겪어 왔다. 브리즘 3D마스크 가드는 3D스캐닝으로 착용자의 얼굴을 측정하고 맞춤 설계와 제작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착용자 얼굴 곡선에 맞게 일회용 마스크를 정확히 밀착시켜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차단율을 높이고 공기가 새어 들어오는 누설 문제를 개선한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여 위생적이며 인체에 무해하고 세척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안심하고 재사용 할 수 있다. 브리즘 3D마스크 가드는 병원, 검역소 등 환자들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 생활하는 경우, 대중교통 등 밀폐된 공간을 이용해야하는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부 활동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구매 희망 고객은 브리즘 역삼, 여의도 스토어와 새롭게 오픈한 서울시청
[첨단 헬로티] 3D스캐닝으로 얼굴 사이즈와 스타일에 맞는 안경 추천 3D스캐닝 맞춤 안경 '브리즘(breezm)'을 운영하는 콥틱이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브리즘에서는 1초 만에 완료되는 3D스캐닝을 통해 고객의 얼굴을 수천 개의 좌표로 분석하고, 자체 개발 앱의 Face Ruler를 통해 최적의 안경 사이즈와 디자인을 추천한다. ▲3D스캐닝 맞춤 안경 브리즘이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고객은 다양한 사이즈 및 컬러로 준비된 안경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면 개인의 얼굴에 특수하게 맞춘 안경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한, 3D스캐닝과 3D프린팅으로 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함께 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불과 3주의 기간 안에 제품을 받는다. 이는 기존의 생산방식으로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되던 과정을 대폭 축소한 셈이다. 성우석 대표는 "브리즘을 찾은 1000여명의 고객 중 기존 안경점에서 기본(M) 사이즈가 맞는 분은 39%에 불과했다. 색상 또한 기존 통념과는 달리, 네이비나 짙은 초록색은 오히려 블
[첨단 헬로티] 3D프린팅이 제조업, 메디컬·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공법으로는 많은 비용이 드는 시제품 제작, 복잡한 형상의 항공 부품, 단종된 자동차 부품, 치아교정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다양해서다. 최근 들어 3D프린팅 기술과 제품들은 한층 진화하고 있다. 그 진화의 모습들이 오는 6월 27일(~29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회의 경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 된다.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탈 프린팅, 바이오 프린팅, 3D스캐닝,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금
[첨단 헬로티] 이제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드론, 3D프린팅,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 중 3D프린팅의 발전 역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산업이 단순 3D프린팅 장비 위주로 운영 되었다면,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3D프린팅, 스마트폰으로 작동 가능한 모바일 3D프린팅, 한층 정교해진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CNC밀링, 3D스캐닝, 3D프린팅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공작기기 등 최첨단 IT 기술이 3D프린팅에 접목되면서 제조업계의 일대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20여 주요 도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한국 대회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