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소벤처기업부, 내년도 예산 '8조 5,793억원' 편성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은 8조 5,793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429조원 규모의 2018년 예산안(정부안)을 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조 5,79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2017년 본예산 8조 5,367억원 대비 426억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 전체 예산안 대비 비중은 2.0%다.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활성화, 동반성장,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성장 지원 및 중기부의 部 승격에 따른 정책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예산안의 세부현황을 보면 일반예산이 2조 2,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기금은 6조 3,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늘었다. 중진기금이 4조 3,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2억원 늘어난 반면, 소진기금은 1조 9,333억원으로 7.5% 줄었다. 주요 사업분야별 편성된 예산을 보면 기관운영비(2,593억), 기금 차입금 이자상환(3,342억)을 제외한 사업성 예산은 7조 9,858억원으로 나타났다. ▲정책자금(5조 2,675억원), ▲창업‧벤처(4,447억원),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