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누적 기부액 20억여 원 달성, 1천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의 자발적 동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20주년 기념 축하식을 갖고 주거빈곤퇴치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지 20주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양사 임직원이 ‘희망의 집짓기’ 후원 20주년을 기념했다.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짓기’는 2001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함께 한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JCWP)’에 볼보건설기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매년 ‘희망의 집 짓기’ 운동에 볼보건설기계 장비와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고 2016년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볼보 빌리지’로 발전, 확장시켜 진행하고 있다.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후원금액을 전달하는 단발적인 기업후원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임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초의 국가 정보보호 전담 기관인 ‘한국정보보호센터’가 출범한 1996년을 기점으로 국가 정보보호의 시작과 발전을 돌아보는 ‘대한민국 정보보호 20주년 기념행사’를 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했다. 1995년 8월 정부는 정보화촉진기본법을 제정(시행 1996.01.01.)하고, 해킹, 바이러스 등 인터넷 침해 사고로부터 국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1996년 4월 10일 한국정보보호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당시 정보통신부, 국가안전기획부, 국방부, 검찰 등에서 각기 진행해오던 정보보호 활동들을 통합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하여 정보보호 제품 평가제도 시행, 해킹·바이러스 상담 지원 센터(현 118사이버민원센터) 운영 등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행사에는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전 한국정보보호센터 초대원장), 서홍석 SW산업협회부회장(전 정보통신부 정보망과 서기관), 김한배 전 국가안전기획부 처장 등 90년대 정보보호 분야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원동호 성균관대학교 등 산·학·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