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T 서포터즈 대상을 수상한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우측)와 미래부 최재유 차관자료: 시스템베이스) [헬로티]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가 지난 2일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된 K-ICT서포터즈 대상 시상식에서 K-ICT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K-ICT 서포터즈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국산.공개ICT협의회가 주관하는 K-ICT서포터즈 대상은 대한민국 ICT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대해 시상한다. 시스템베이스는 30년 역사의 시리얼통신 전문회사의 역사와 전통성, 휴대용 기지국 로리, 재난재해 대비 애플리케이션 히말라야톡(히톡) 등 신규 ICT사업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K-ICT 서포터즈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시리얼통신 장비 회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30년 가까운 세월을 견디고 지켜내 준 직원들과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들께 먼저 감사말씀 드린다”며, “IoT기술을 위시한 ICT 산업에 있어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며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베이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스템
[헬로티] 시스템베이스가 IoT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기술 로라(LoRa)를 이용한 장거리 무선통신 중계기인 ‘Lory’를 최근 출시했다(그림 1). 주머니 속의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불리는 Lory는 통신 음영 지역에서 기지국이나 중계장비 도움없이 단말기 간에 소규모 데이터를 주고 받게 해 주는 장치다. 블루투스(Bluetooth), 지그비(Zigbee)와 같은 저전력 무선통신 수단이 있으나, 이들은 통달 거리가 수십 m에 불과해 야외에서 사용에 제한이 많다. ▲ 그림 1. 주머니 속의 이동통신 기지국 ‘Lory’ 시스템베이스에 따르면, Lory는 통달 거리가 수 Km에 이르도록 길고, 전력 소모가 0.05mW로 극히 적어서 1.5V 건전지 하나로 수개월~1년 간 쓸 수 있는 통신 수단이다. 통신 오지에서 이동 중에 휴대폰을 포함해서 다양한 단말기 간에 문자통신이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의 기지국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통신료를 낼 필요도 없다. Lory의 대표적인 응용 사례로 ‘히말라야톡(히톡)’을 꼽을 수 있다(그림 2). 히톡은 카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