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2개 포함 8개 본상 수상 LG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 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업계 최다(最多)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어진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 대상' 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 휘센 인버터 제습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트롬 세탁기 씽큐 등이 본상을 받았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 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Evaporator Refrigerant Separation)' 기술과 '베이퍼 인젝션(Vapor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기를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LG 휘센 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전력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 DR(Demand Response, 소규모 전력 수요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절감 미션’을 발령하면 LG전자의 인공지능 씽큐(ThinQ) 서버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구에서 사용중인 휘센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다. 미션이 해제되면 에어컨은 스스로 고객이 원래 설정한 희망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가구수 가운데 70% 이상이 이러한 방식의 절전에 참여하는 경우 1GW(기가와트)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원전 1기가 만드는 전력이다. 이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들 가운데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LG 휘센 에어컨의 전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 [헬로티]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유럽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유럽 지역 17개국에 산재해 있던 에어컨 판매 조직을 통합해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산하의 별도 법인으로 내년 1월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유럽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에어컨 시장으로 올해 36억 달러에서 2020년 4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 에어컨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4년 에어컨 전문 유통업체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인수해 이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확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는 최근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에어컨으로 대표되는 B2B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시장 확장을 위해 작년 10월에는 전 세계 주요거래선 8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134개 도시에서 1만 3천여 명의 거래선을 대상으로 '360 카세트', 'DVM S' 등 신제품들을 이는 글로벌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360카세트'는 시스템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