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rm, 세계 1위 슈퍼컴퓨터 후가쿠에 기술 기반 제공 … 코로나19 연구에 긍정적인 영향 미쳐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기업 Arm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HPC 에코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Arm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설계하는 최초의 슈퍼컴퓨터인 K-AB21(K-Artificial Brain 21)에 네오버스 V1을 포함한 Arm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rm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이하 ISC)’의 TOP500 경연대회에서 2회 연속 세계 1위에 오른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의 기술 기반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에 Arm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HPC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HPC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Arm 기반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ETRI는 곧 출시될 Arm의 네오버스 V1을 자사 최초 슈퍼컴퓨터인 K-AB21 시스템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버스 V1은 Arm의 SVE(Scalable Vector Extensions)를 지원하는데, 이를 통해 ETRI은 AB2
[헬로티]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후가쿠(Fugaku) 슈퍼컴퓨터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이하 ISC)’의 TOP500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후가쿠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리켄)와 후지쯔 리미티드(Fujitsu Limited)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그린500(Green500) 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슈퍼컴퓨터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6월 기준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하는 ISC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벤치마크를 평가하는 HPCG(High-Performance Conjugate Gradient)와 AI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HPL-AI(High-Performance Linpack-Artificial Intelligence)의 두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 Arm의 IP 그룹 대표인 르네 하스(Rene Haas)는 "이렇게 큰 규모의 Arm 기반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