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세계 주요국이 모여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이하 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G20은 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남아공, 아르헨티나, 유럽연합(EU),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사우디,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인니, 호주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분야가 신설되어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로 개최되며,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란 평가다.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브루나이, 르완다 등 초청국에 속한 환경장관 및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22일에 열리는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등 자연자본의 보호 및 관리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등 두 세션을 통해 주요 20개국 협의체의 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정애 장
[헬로티]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CSR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조달’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평가에 임한 모든 기업 중 상위 1% 내에 드는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최근에 건립된 생산 공장 및 사옥들을 모두 에너지 자립 실현이 가능한 형태로 축조하고, 화상 회의를 정착시킴으로 직원들의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에 따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EO는 “높은 매출과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포괄적인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엔드레스하우저의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년 발행되는 재무 보고서 외에도 2014년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오직 사람이 만들어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인 ‘생명을 위한 물(Water for Life)’을 발표했다. ▲출처 : 다쏘시스템 이 캠페인은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속가능한 혁신 추진을 위한 가상세계 활용을 장려한다. '생명을 위한 물' 활동은 물과 소비라는 주제를 결합해 더욱더 현명한 수자원 소비 방안 및 과소비로부터 보존 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6번째 목표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가용성과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쏘시스템은 ‘생명을 위한 물’ 활동을 통해 고객이 ▲측정 및 최적화 ▲혁신 및 창조 ▲교육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번째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업의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측정 및 최적화하고 가속하는 도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고객이 창출하는 경
[첨단 헬로티]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하천 수질 개선 위한 ‘EM 흙 공’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기존 성남 탄천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환경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화성 지역까지 확대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약 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질 개선용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만들어 화성시에 위치한 국가하천인 황구지천, 오산천에 던지는 활동을 펼친다. EM 흙 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유용한 미생물이 담겨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