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1억 달러(약 112억 원) 규모의 새로운 벤처 펀드인 줌 앱스 펀드(Zoom Apps Fund)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줌 줌은 줌 앱스(Zoom Apps), 통합, 개발자 플랫폼, 하드웨어로 구성되는 줌의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포트폴리오 기업은 25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에 사이의 초기 투자금을 받아 핵심이 될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줌이 지난해 10월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0에서 발표한 줌 앱스는, 높은 생산성과 매력적인 경험을 줌 플랫폼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는 선도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줌은 현재 수십 개의 줌 앱스가 개발 중이며, 향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줌 앱스 펀드는 고객에게 가치 있고 참여도가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과 초기 시장 견인력을 갖춘 파트너 개발자에게 투자할 예정이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줌 앱스 펀드는 줌 고객이 보다 행복하게 서로를 만나고, 더 원활하게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헬로티= 김동원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는 줌 5.2 버전에서 필터, 반응 등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줌은 가상회의에서도 개성을 표현하고 일상을 즐겁게 보내며 화상 회의경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추가된 줌 필터, 향상된 조명 기능과 소음 소거 기능 등을 통해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줌이 줌 5.2 버전에 필터, 반응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 줌) 줌 관계자는 “비디오(화상)로 사람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재택근무 환경에서 연결성을 온전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임직원이 한데 모여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캐주얼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가상회의 문화로 가져오기는 아직 어렵다. 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가상회의에서도 개성을 표현하고 일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필터 기능 추가 비디오 필터에서 유니콘 뿔, 해적 안대,
[헬로티] 직장인 김규환 씨(32)는 회사에 출근하면 사내 클라우드에 접속해 전날 동료가 편집하던 문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여러 지역에 있는 고객과의 미팅을 위해 외근을 나선다. 외근 중, 급하게 사내 회의에 참석해야 할 때는 클라우드 화상 회의를 활용한다. 외근 후, 사무실에 돌아오면 고객들에게 받은 계약서를 정리한다. 예전에 사내 담당자에게 계약서를 전달할 때는 각 계약서별로 전자문서 형식과 이름을 지정한 뒤 스캔하고, 담당자 이름과 메일주소를 일일이 확인해서 파일을 송신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스캔 서비스를 통해 계약서, 발주서 등 문서 종류를 선택하고 스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리 지정된 사내 담당자 클라우드 폴더에 자동 저장된다. 단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근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IT 서비스로 진화해 각광받고 있다.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 업무 유연성 등 다양한 장점 덕에 스마트워크의 핵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너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70억 달러를 넘어서 업무 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