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엔비디아, 실시간 개방형 디자인 협업 플랫폼 출시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해 사실적인 디테일 갖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실시간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의 오픈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오픈베타 버전은 올 하반기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로 엔비디아 측은 디자이너, 건축가,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협업이 온프레미스와 원격 환경 모두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그래픽,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이룬 혁신을 집대성한 옴니버스는 엔비디아 RTX 기반 3D 시뮬레이션 및 협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하여 사실적인 디테일로 실시간으로 현실을 시뮬레이션 한다. 옴니버스 플랫폼은 3D 빌딩 디자인의 반복처리, 3D 애니메이션 장면 수정, 자율주행차를 위한 협업 등을 진행하는 작업자들이 온라인으로 문서를 공동 편집하는 것만큼이나 손쉽게 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옴니버스는 오픈베타 출시는 1년간 에릭슨(Ericsson),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 ILM 등을 포함한 40여 개의 기업, 그리고 40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평가하고 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