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유니버설 로봇,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로봇 허브’ 덴마크에 설립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업체인 유니버설 로봇이 모바일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인 미르(MiR)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로봇 허브를 설립한다. 이 협동로봇 허브는 덴마크 로봇 클러스터의 심장부이자 ‘협동로봇의 수도’ 격인 오덴세에 설립된다. ▲ 덴마크 오덴세에 들어설 협동로봇 허브 가상 사진,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 양사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허브를 위해 3천 6백만 달러(한화 약 429억 6,600만원)를 투자하며, 부지 면적은 3만 2천㎡에 이른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의 본사 또한 덴마크 오덴세에 위치해 있다. 양사는 모회사인 미국 테라다인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오덴세에 5만㎡ 면적의 부지를 인수했다. 테라다인은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신생 로봇회사 두 곳에도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로봇 산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으로 작업환경과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키며, 현재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테라다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