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5일(금)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그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으며,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미국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와 24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11월 5일, 괌 전력청(GPA)과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200MW급)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 관계자들이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죠셉 두에냐스 괌 전력수자원규제위원회(CCU) 의장, 서근배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 존 베나벤터 괌 전력청장(GPA)) <사진 : 한국전력> 한전은 올해 6월, 이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3개월간 괌 전력청과 전력판매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이후 10월 31일 괌 공공요금 규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괌 전력청에 전량 판매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운영까지 맡는 수주방식)로 진행된다. 한전은 이번 전략판매계약을 통해 사업기간 동안 총 2조 3천억 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미국 괌 우쿠두 발전소는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26일(금),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과 ‘해외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해외 에너지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태양광, 에너지효율화, 송배전설비 현대화 등 전력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 사업을 전력분야로 확장해 해당 분야의 초청연수,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며 한국전력은 본 사업을 수주할 예정이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해외진출 플랫폼’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초청연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시그넷이브이, 이엘티 등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번 한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공공분야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공단의 ‘해외진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