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컴인텔리전스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한컴인텔리전스의 사물인터넷(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을 통한 IoT 기반 실내외 데이터 수집과 LX디지털트윈 플랫폼과의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X공사는 지난해 전주시와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8종을 제공한 바 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디지털 트윈 전국 확산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에 IoT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트윈은 실제 건물이나 도로 등 물리적 환경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로, 스마트시티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메타버스 등에 활용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작년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업을 맡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 통합관제 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ICT 미래 유니콘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헬로티] K-방역, 스마트 교통안전 특화 기업 및 현대로템, 한국쓰리엠 등 혁신 안전산업 기업 대거 참여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0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Online K-Safety Expo 2020, 이하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대한민국의 안전산업을 끌어가는 혁신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한국쓰리엠' 추락 안전 솔루션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 특별관’, 교통안전 제도 개선에 따른 ‘스마트 교통안전 특별관’이 신설돼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 분야의 기업·기관, 참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K-방역 특별관에서는 신성이엔지가 전염병 확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른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 음압병실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오씨는 듀얼 센서 IP 카메라를 탑재한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컴인텔리전스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시설물 감염병 관리 솔루션을 통해 K-방역에 이어 국민의 생활 안전에 기여하는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