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 아프리카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 전수한다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탄자니아의 대통령실 소속 공공서비스부 및 보안정보부, 건설교통부, 내무부 등 정보보호 관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기술과 침해대응 경험을 소개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탄자니아 대통령실 소속 공공서비스부 및 보안정보부, 건설교통통신부, 내무부, 외교부, 경찰청, 방송통신규제청, 전자정부청에 소속된 정책 담당자와 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탄자니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 상반기에 설치·운영 중인 정보보호 해외 전략 거점 중 한 곳으로,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에 관심을 가진 국가 중 수요가 실질적 프로젝트로 진행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KISA는 정보보호 분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동(오만), 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코스타리카),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의 권역별 주요 거점 국가를 선정하여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하여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침해대응 관련 정책 및 대응전략, 보안관제·통합전산센터의 구축 및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기간 중 정보보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