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이하 한국항공대)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복합재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과 한국항공대는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첨단 복합재료·생산공정 사업 발굴, 기획, 기술개발 △첨단 복합재료·공정 적합성 검증 및 물성(물리적 성질)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력의 상호 교류 △인프라의 상호 활용 등 항공·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쓰이는 복합재료의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도심 항공 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시장이 2040년까지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해외 기업들은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KTL은 한국항공대와의 협업을 통해 UAM에 사용되는 첨단 복합재료와 생산공정의 적합성을 확보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KTL은 항공용 복합재료 재료인증체계 및 개방형 물성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통하여 복합소재 국산화 및 항공부품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헬로티]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 협력 기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9일(화) 오전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김연명 원장과 이강웅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교류·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협조, 공동연구 및 이를 위한 연구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시행 등이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물적·인적·기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