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력발전 등 해양에너지 및 해양그린수소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한국판 뉴딜 등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해양에너지와 그린수소 관련 기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한국중부발전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양에너지 중 파력발전 관련 기술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노력하며, 관련 기술을 활용한 연계사업 추진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파도·해류·온도차·조수 등을 활용하여 생산한 전기 또는 열을 의미한다. 국내 해양에너지 부존량은 현재까지 이론적으로 440GW, 기술적으로 100GW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기술은 실증 연구를 통한 기술고도화 단계에 있다. 해양그린수소는 해양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한 수소를 의미하며, 탄소중립에 따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출범한 탄소중립위원회가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추진력으로 슬기롭게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지난 22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위는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외 전문위원 15명으로 구성하여,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와 류권홍 원광대 교수의 '글로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동향', '탄소중립 정부정책 및 전원믹스 쟁점사항' 이라는 의제발표 및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회의 전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하여 탄소흡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회사 재무영향 등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시행하고,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를 가졌다.
[헬로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월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미국∙유럽∙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GW(기가와트)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또는 개발 중이다.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기가와트)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내 신재생 공급망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도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신재생 사업 국산기자재 공급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날 SK E&S와 미국 ESS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VPP는 정보통신(IT)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제어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함으로써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에 62MW/346MWh 규모의 ESS 분산전력시설을 구축, 전력 수요와 공급 특성을 AI 기반으로 분석 및 예측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전력그룹사 중 미국에서 VPP 사업을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전력수요가 많고 송전 정체가 심한 지역 중 하나임에도 각종 민원과 규제 때문에 신규 발전원의 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러한 제약조건들로 인해 기존의 인프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사진.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이날 미국 ES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 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45MW급 왐푸 수력발전소를, 2018년부터는 55.4MW급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수력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80년대부터 수력발전사업을 시작해 3,100MW 규모의 국내 수력발전소에 주계약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수력발전소에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해왔다. 지난달에는 4,000억원 규모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파키스탄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온 국내외 수력발전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11일 수처리 전문기업인 코웨이엔텍(사장 정준호)과 ‘보령발전본부 통합 순수제조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총 240억원 규모로 시간당 280톤의 초순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통합 설비가 준공되는 2021년 9월부터 보령발전본부 내 사용되는 발전용수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번 계약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추진 중인 유해화학물질 Zero화 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이온교환 방식을 역삼투막, 전기이온막 등을 이용하는 막처리 방식으로 전환하여 유해화학물질 사용을 Zero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중부발전은 전 사업소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제조설비를 운영해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을 2019년 기준 연간 약 461톤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의 통합 순수제조설비 신설은 2019년 12월 착공한 제주발전본부 순수제조설비 교체공사와 함께 전통적 방식의 순수제조설비를 최신 기술의 설비로 대체하는 ‘발전소 순수제조 공정 패러다임 전환’을 선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 지급을 시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또한,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지역 관내 3개소에 햇빛나무(솔라트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에너지 나눔을 실천한바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에 기 지원한 태양광 설비의 점검 및 유지 정비를 위한 솔라닥터(Solar Doctor)사업을 계획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스마트 공장 구축 전문컨설팅 및 상생형 스마트공장 신규·고도화 구축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억원여 늘어난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스마트공장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에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발전소 주변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상생누리를 통해 5월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나 한국중부발전(주) 인터넷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 군산시(시장 강임준),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등 22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전북도청 본관에서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는 단지조성, 부지제공 및 입주기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 운용을 총괄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을 포함한 17개 관계 기관 및 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개발 및 실증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천여억원을 활용하여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국내 수소경제 구축에 큰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제주대학교(송석언 총장)는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와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이후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였다. ▲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강철웅 사업단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본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한국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운영하고 있는 탄중자티 발전소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했다. PROPER는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환경관리분야 평가다. 2019년에는 2,012개 기업이 산림환경부로부터 평가를 받아, Gold 26개, Green 174개, Blue 1,507개, Red 303개, Black 2개로 분류됐다. PROPER는 혁신, 환경관리시스템, 에너지효율, 대기배출절감, 폐수절감 및 관리, 쓰레기 절감 및 재활용, 주변지역 생태계 및 지역사회 개발등의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석탄발전소 36개 중에 탄중자티를 포함한 2개 발전소만 ‘Gold PROPER’를 수상했다.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의 글로벌 친환경 발전소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부발전이 2010년에 수주한 탄중자티 발전소 O&M사업은 1,320㎿(660㎿×2) 용량으로, 사업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포스파워(사장 옥인환)로부터 그간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 및 운영기술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18년 민간발전사인 포스파워,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및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 포스파워 옥인환 사장(왼쪽)이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운영 협약은 국책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건설된 한국중부발전의 1,000㎿급 신보령화력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동일 기종의 신서천화력 건설이 진행 중임에 따라 유사기종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발전 3사와 주기기 납품업체인 두산중공업을 대상회사로 체결됐다. 매년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1,000㎿급 석탄화력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건설 및 시운전 노하우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인재기술개발원 기술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7회 발전설비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술본부장과 전문원, 본사·사업소 설비담당 직원 및 전력그룹사 전문원, 민자발전회사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발전설비 현장설비 문제점 개선사례, 신재생설비 진단사례, 연구개발과제 성과 등 기술전문원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역량 제고를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력그룹사 및 민자발전회사와의 상생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중부발전은 발표회에서 보일러, 엔지니어링 및 신재생 등 6개 분야의 기술지원 사례와 복합 기동실패 대책 TF 결과 등 올해 기술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기술연구센터 Technology Report’를 업그레이드하여 현장기술 지원, 예측진단, R&D 사례를 소개했고, 최신 발전기술 동향 및 이슈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수록한 &lsqu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에코아이(사장 이수복), EcoGas Asia 등 3사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는 가스배관 연결부위를 보강하여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에코아이가 사업비 투자 및 배출권(KOC)을 발급하고, EcoGas Asia가 가스누설 방지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CDM사업 UN 등록과 발생된 배출권을 구매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방글라데시는 가스보급 인프라가 낙후되고 노후되어 누설되는 가스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탓에 약 10% 가정에만 가스가 공급되고 있고, 대부분 가정은 나무나 가축 배설물을 이용한 열악한 취사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누출 방지 CDM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취사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 성평등,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과 더불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누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에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알루미늄의 협업을 통해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솔라트리 외형도 및 기능 상세도 <사진 : 한국중부발전> 솔라트리는 나무 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어두운 도심을 밝힐 수 있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사업으로 18개소에 165㎾를 보급한 바 있다. ‘햇빛 누리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석문호 수상태양광(80MW)의 경우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경관을 고려한 모듈배치와 전망대 및 둘레길 조성을 통해 명품 복합단지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부발전은 석문호 인근 신재생에너지 특구사업(450㎿)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당진시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