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몰드 ‧ ㈜KPX케미칼 등 2개 회사에 각각 3억 원 투입해 제조혁신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울산 지역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섰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함이다. ▲UNIST는 울산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UNIST는 지난 10일(수) 울산지역의 중견 ‧ 중소기업인 ㈜한국몰드, ㈜KPX케미칼과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각 기업의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불량을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기업들은 정부지원금 및 자부담액을 포함 각각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선다. 각 기업은 주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문제, 불량률 증가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최적화 및 공정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지원하며, (사)한국스마트
[첨단 헬로티]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금형을 생산하는 한국몰드가 기존 게르마늄 소재에 비해 가격이 30% 이상 저렴한 칼코겐 소재로 적외선 카메라 렌즈를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국몰드 김제 SMC공장 이로써 한국몰드는 무인자동차 야간주행용, 소방용, 의료용, 보안용, 수송기계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적외선 카메라 렌즈와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열을 가진 물체가 방출하는 적외선 영역에서 광학적 특성이 뛰어난 소재와 렌즈 등 광학 제품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어떤 형태로든 제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년 내 광학렌즈와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금형을 생산하는 (주)한국몰드가 ‘2019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시, 울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지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한국몰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2억 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연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몰드 본사 전경(사진 : 한국몰드 홈페이지) 당사는 금형 전문 생산업체로 출발해 자동차 내·외장 부품에 사용되는 사출성형 제품, 복합소재 성형 제품 및 기초소재 생산전문 제조 기업이다. 한국몰드는 현재 금형 분야,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소재 사업, 열처리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경남 양산에 자리한 ㈜네오넌트는 정밀 주조 회사입니다. 자동차와 조선기자재, 일반 기계에 들어가는 부품 2,000여 종류를 만들고 있는데요. 각각의 자동화 공정은 잘 갖춰졌지만 재고들이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스마트팩토리 컨설팅’의 과제로 삼고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저녁 7시, 울산 신라스테이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모여 석 달간 진행한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의뢰한 한주금속㈜과 ㈜한국몰드, ㈜네오넌트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자리였다. ▲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정천환 씨가 (주)네오넌트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UNIST 제공>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이번 과제는 스마트팩토리를 만드는 여러 단계 중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