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부터 대한민국 기계산업을 대표해 온 한국기계전이 올해부터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으로 새롭게 변모하며 지난 4일간 일산 KINTEX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세계적인 전시 전문회사인 인포마마켓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인포마마켓㈜’(대표이사 조상연)이 주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계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려는 포부를 드러냈다. 국내외 주요 기업 및 바이어 참가 현대로템,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총 12개국 92개사가 참가한 AMXPO 2024는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중국, 대만, 일본, 페루 등 14개국에서 47개사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방문,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총 25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과를 자축했다.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됐다. 전시장 내 마련된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세션마다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첨단 헬로티]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점차 가속화 하는 제조 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제조업계의 화두인 생산성 향상과 정밀가공을 실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기계와 IT가 접목된 솔루션 다수 선보여 2019 한국산업대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42년이라는 숫자를 쌓은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일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2017년 전시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스마트 공작기계를 비롯해 금형, 자동화, 건설기계, 발전기자재 등 전통 기계류와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400여 품목을 전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
[첨단 헬로티] 레이저발코리아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기계전에서 데이터로직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섬유기술기반의 새로운 AREX400 레이저 마커를 선보였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REX400은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가공된 매우 작고 강력한 스캔헤드 덕분에 높은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설치 면적이 작고 좁은 공간에서 탁월한 성능을 갖추었다. 특히, AREX400 컨트롤러은 데이터로직만의 고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각적 표시 장치인, '그린스팟(Green Spot)' 기술을 탑재했으며, 마킹되는 영역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그리고 새로운 임베디드 컨트롤러는 향상된 컴퓨팅 성능, 내장된 SLO(Safety Laser Off), 별도 장치없이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통신 프로토콜(TCP/IP, Ethernet IP, Profinet), 그리고 65 dB의 저소음으로 조용한 동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실제 생산 현장에서 무결점의 조회 및 추적 시스템을 위한 마킹 및 검증 솔루션인 MARVIS를 지원한다. SLO(Safe Laser Off는 활성 레이저의 제어상태 유지가 가능하도록 레이저 전
[첨단 헬로티] 산업용 모터 전문 기업 정우전기가 2019 한국기계전에서 중형급 모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3상 4축 15KW 모터 출시로 정우산업은 소형에서 중형까지 보다 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됨으로써 고객에 니즈에 폭넓게 대응하게 됐다. 1998년 설립이래 모터 산업분야에서 신뢰도를 쌓아온 정우전기는 삼상 및 단상 모터를 기반으로 적용 분야에 따라서 브레이크모터, 내압 방폭형 모터, 유압용 모터, 인버터 모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정우전기는 모터 신제품과 고성능 모터 라인업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 KOMAF 2019)은 일산 킨텍스1 전시장에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4만2천 930㎡의 면적에서 27개국 592개사가 참가한 국제전시회로 7만 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제조 IT 전시회인 MachineSoft(제조IT서비스전), TOOL TECH(서울국제공구전)이 합동으로 제5회 &lsquo
[첨단 헬로티] 세원산업이 2019 한국기계전에서 ROSTA 자동체인텐션장치 및 방폭진동모터를 소개했다. ROSTA 자동체인텐션장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시연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통 체인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늘어나서 이완측이 출렁거리고 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인해 늘어난 속도가 빨라지고 체인기어를 치게 되면, 체인과 체인기어의 마모현상이 생기게 된다. 또한 체인이 늘어나면 귀에 거슬리는 소음 발생은 물론 동력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아서 동력 손실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산업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ROSTA Tensioner이다. 세원산업은 이 제품에 대해 "이 제품을 장착하게 되면 적정 텐션을 항상 체인에 줌으로써 이완 측 체인의 출렁거림 발생을 사전에 막게 됨으로써 소음을 제거하고 체인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세원산업은 KOSHA 인증 방폭(안전증방폭, 내압방폭) 진동모터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 KOMAF 2019)은 일산 킨텍스1 전시장에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첨단 헬로티] 2019년 새롭게 개발한 e스킨 플랫으로 클린룸 산업 공략 나서 트리보 폴리머 소재로 체인, 케이블, 베어링 등을 제조하는 이구스(igus)가 2019 한국기계전(KOMAF)에 참가해 체인 e스킨 플랫과 폴리머 베어링, 협업 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e스킨 플랫은 9월 한국에 새롭게 소개된 클린룸 체인으로 각 챔버의 개방이 가능해 간편한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많이 쓰이는 클린룸 체인 시장은 초창기와 달리, 다양한 제조사와 제품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저소음, 저분진, IPA ISO 1 클래스 등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유지보수나 설치 공간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시장 공략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구스(igus)가 2016년 선보인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은 길이 조절이나 유지보수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준희 과장은 “e스킨은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길이 조절이나 보수가 어렵다는 기존 클린 케이블 제품 사용에 대한 유저들의 경험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e스킨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e스킨 플랫도 최근 시장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대전’은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의 동시 개최를 통해 제조업과 IT가 융합하여 발전하는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전망이다. ▲ 2017 한국기계전 전경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보틱스의 지능형 제조 협동로봇,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된 최신형 승용차, 퀄컴과 KT가 구현하는 5G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모델 등 초지능․초연결 시대의 진화된 기계장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자․유공기업 포상식’을 비롯하여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머신소프트 포럼(MachineSoft Forum)’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대전에는 42년 전통의 국가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인공지능 및 5G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 전문전시회 ‘머신소프트’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보틱스의 지능형 제조 협동로봇,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된 최신형 승용차는 물론 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건설기계 등 초지능·초연결 시대에 가장 진화된 기계장비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머신소프트’, 기계에 소프트웨어를 더하다 한국기계전이 하드웨어(HW) 전시회라면 ‘머신소프트’는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SW) 전문전시회로,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솔루션 등 제조IT 서비스 기술이 총 망라될 예정이며, 특히 퀄컴과 KT가 구현하는 5
[첨단 헬로티] ‘2019 한국기계전’·‘Machinesoft 2019’ 동시 개최 제조 산업과 IT 산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 ‘MachineSoft’란 기계·제조업을 의미하는 Machine과 IT산업을 의미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제조혁신’를 상징한다. 이번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경계 무너져야 혁신 모델 나온다 이번에 함께 개최되는 전시회는 오늘날 제조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다. 최근 제조 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IT 분야 기술들과 접목되어 혁신적인 제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시스템의 혁신은 단순히 제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한국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시회의 방향성을 “디지털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으로 확립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본재 종합전시회 ‘KOMAF(한국기계전)’와 국내 최초 공장자동화 전문 전시회 ‘KOFAS(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는 대대적 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거듭난다. 특히 내년에는 ‘한국산업대전’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KOMAF’와 ‘MachineSoft(제조IT서비스전)’가 함께 개최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자본재 종합전과 IT전문전이 동시 개최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IT 솔루션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각 제조공정 및 품목별 전문관을 데이터 기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이어를 비롯한 현장 참가업체 간의 비즈니스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의 경
[첨단 헬로티] LS엠트론은 2008년 7월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2009년 매출 1조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매출 2조 890억원을 기록했으며, 트랙터, 사출기, 전자부품, 동박, 자동차 부품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LS엠트론 박경호 수석연구원 Q.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소감은. A. 자본재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회사로서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자본재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은탑산업훈장은 동사의 구자은 부회장께서 수상하셨는데, 자본재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중에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투자를 더 확대해서 발전시켜 가고자 합니다. Q. 한국기계전에서 소개하고 싶은 제품이나 기술은. A.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전동식 사출성형기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여주고 싶은 주요 기능은 전동식 사출성형기 자체가 아니라 스마트 사출
[첨단 헬로티] 우양이엔지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에 대처할 수 있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업 등록업체로서 소형집진기에서부터 중․대형설비는 물론, 산업용 필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루고 있다. 우양이엔지는 1995년 설립된 이래 집진기 사업에 매진해온 결과 매년 25~30%의 매출신장을 이룩했으며, 환경 분야의 으뜸회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우양이엔지 김승범 부장 Q. 우양이엔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 A. 저희 회사는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을 만드는 회사로, 특히 집진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집진기는 각종 분진, 미세먼지, 미스트, 악취 등을 처리해 주는 시설입니다. 1995년에 설립해서 20여년간 한결같이 집진기의 설계에서부터 제조,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저희 집진기는 제품 모두 특허등록 및 실용신안등록, 디자인등록은 물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NEP 획득을 함으로써 동종 업계에서 다방면에 품질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04년도 산업자원부 우수자본재개발 유공기업표창에 이어, 2008년 12월에는 신기술 실용화 유공기업으로 연속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첨단 헬로티] 아이엠티(IMT)의 회사명은 Innovative Manufacturing Technology의 약자로, 혁신적인 생산기술을 개발해 고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레이저 세정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CO2 세정 기술을 추가로 확보, 건식 세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아이엠티 이규필 과장 Q. 2017 한국기계전에서 소개한 건식 세정 기술이란. A. 이번에 전시회에서 소개한 건식 세정 기술은 레이저 세정과 CO2 드라이 아이스 세정 기술입니다. 최근 들어 산업의 흐름이 고정밀화되면서 세정 기술은 제품의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레이저 세정은 레이저 빔을 세정 대상물 표면에 조사하여 표면 위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이 레이저 빔과 효과적으로 반응해 오염 물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공정 기술입니다. 정밀한 오염층 제거가 가능하고, 비접촉식 공정이므로 접촉 마모가 발생하지 않으며, 표면 살균 효과, 공정 자동화, 환경친화적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CO2 드라이 아이스 세정은 드라이 아이스 미세 알갱이를
[첨단 헬로티] “제어 기술의 부활을 추진하여 잠자고 있던 기술 재산의 발굴에 의한 IoT 대응 상품력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 한국쯔바키모토의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는 IoT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제어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일본 쯔바키모토체인이 구가해 온 글로벌 넘버원의 입지를 한국에서도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좋은 품질로써 구축해가겠다고 말한다. 쯔바키모토체인은 산업용 체인 외에 파워 실린더, 자동차 엔진의 타이밍 체인, 파워 록, 일반 산업용 감속기 등을 글로벌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국쯔바키모토의 향후 영업 전개 방향을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Q. 올해에 이어 내년, 한국의 산업용 체인 시장 전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A. 일반 체인 보다, IT업계의 대규모 투자관계 관련,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오일 비산이 적은 무급유 체인과 자동차업계의 고강도 슈퍼 체인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공장자동화 또는 스마트공장 구현에 산업용 체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면. A. 체인은 자동화의 근간이 되는 부품이다. 자동화의 경우 메인터넌스의 횟수를 줄이기 위해 체인의 능력이 중요하다. 또 쯔바키모토는
[첨단 헬로티] 모터제어, 센서 신호처리, 로봇 알고리즘 등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올해 모터와 모터제어가 일체화된 스마트모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로봇 안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모터 외에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이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누리로봇은 모터를 제조하지만, 모터제어기도 제조한다. 전시회에는 이 둘의 기능을 합쳐 놓은 스마트모터 제품을 출품했으며, 100% 자체 기술로 만든 국산 로봇 부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했다. 스마트모터는 모듈화된 액추에이터 제품이다. 최근 인천공항의 청소로봇에 적용해서 운행 중이다. 또한, 물류센터 자동화 라인인 컨베이어 벨트에도 우리 제품이 적용됐다. Q.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은. A. 꼭 필요한 기능과 성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