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온라인에서 펼쳐질 금형 및 관련산업 혁신과 기술 향연 1981년 첫 개최 이후 40년의 역사를 맞이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1, 이하 인터몰드)'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된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까지 이어지며 참관객의 안전과 참가업체의 성과저조, 국내 전시행사로 국한될 위험성 등을 판단하여 전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결정한 것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인터몰드 코리아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해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해 2021년 2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최근 금형 및 관련기기업계는 지속적인 내수시장 침체, 전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대내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및 관련 여파가 1년 넘게 지속되며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기업 마케팅의 중축인 관련 산업전시회 및 무역
[헬로티] 9월 21일부터 60일간 금형인재 채용의 장 열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뿌리ISC)가 오는 9월 21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약 60일간 ‘2020년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본사 전경(출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뿌리ISC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금형인재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금형업계에는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금형업계와 취업처를 찾지 못한 금형인재를 위해 일자리 매칭에 나선 것이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신, 개최기간을 60일로 대폭 확대하고, 금형, 주조, 단조, 용접 등 우수 뿌리기업과 다수 참가하도록 했다. 행사는 사람인 또는 금형조합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기업과 직무에 맞는 채용정보를 구직자가 확인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박람회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컴퓨터나 휴대
[헬로티] 한국금형공업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형조합은 올해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하는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조합원사를 비롯해 금형 및 기계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조합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시 장비 사용료 일부(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총 지원예산은 624.7백만 원(기업당 최대 지원한도 8백만 원)이며, 시금형·측정 등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금형 및 제품 개발 기업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금형조합 공지사항 게시글에 첨부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금형조합은 신청서 접수 후 개별방문해 절차 등 직업 안내 및 신청부터 결과보고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2004년부터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설계기술 향상은 물론 금형업계에도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조합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출과 프레스 분야를 나눠 8월 12일(수), 8월 13일(목)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참가 신청서를 오는 7월 1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1, 2차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았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최종 접수신청만 받고 있사오니 접수 기한을 준수해 신청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정부포상을 추가 수여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장학금을 특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서 및 사업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동 대회 기출문제(모델링 파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 조합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및 기술·경영자료를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현장맞춤 교육 및 채용 확산을 위해 금형 분야 현장실무중심 머시닝센터 특화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료자 100% 취업'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형 및 기계가공 분야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일반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공정 시스템을 접목시킨 머시닝센터 신규 인력양성 과정을 개설해 현장맞춤 특화교육을 전수하고,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수료자 전원 조합사 및 관련기업 맞춤 채용을 지원하며,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결과에 따른 특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채용대상기업 요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금형 스마트 분야 교육과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총 60일간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다. 모집인원은 25명에 한하며, 접수는 5월 22일(수)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20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금형업계 애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부 등 지원건의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제 위기를 맞았다.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업계 역시 국내외 수주감소로 인한 경영위기가 현실화되는 등 어려움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금형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금형업계의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애로사항을 보다 면밀히 조사하고, 금형업계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지원건의 내용을 분석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련 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건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대응해갈 계획이다. 금형조합 조합사는 오는 5월 13일(수)까지 조합 내 기획조사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건의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4월 8일(수)인 오늘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금형조합 금형기술교육원 컨퍼런스룸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용문 14대 금형조합 신임 이사장(왼쪽), 박순황 13대 금형조합 이사장(오른쪽) (사진 : 서재창 기자) 정기총회에서는 크게 네 가지 심의안건에 대한 결정이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2019 사업보고․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에 관한 건, 2020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건, 이사회 위임사항 처리에 관한 건, 임원 개선(선임)에 관한 내용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제14대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새롭게 추대됐다. 신용문 이사장은 연임을 포함해 8년간의 임기를 마친 박순황 13대 금형조합 이사장의 뒤를 이어 4년간의 임기를 담당하게 됐다. 신 신임 이사장은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수출다변화와 프레스금형 기술은 물론 자동차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조합 내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해온 그는 금형업계의 애로사항 해결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신용문 신임 이사장은 금형조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금형 등 뿌리산업 중요성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뿌리기업 명가’, ‘뿌리산업 발전유공자’,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포상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7일(금)까지 조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뿌리산업발전유공과 뿌리기업 명가, 소재·부품기술개발유공이 2017년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부문별로 자격요건 및 신청서식 등이 다르므로 지원시에 유의해야 한다. 뿌리기업 명가(단체)의 경우, 20년 이상 동일성을 유지해 경영되는 뿌리기업 중 가업승계가 완료되고, 기술 첨단성 및 경영상태가 우수한 기업에 한한다.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개인)는 뿌리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포상 종류별 아래 공적기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에서는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아래 공적기간
[첨단 헬로티] 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금형업계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형기술교육원 내 가공 및 측정기업 등을 입주시켜 스마트 금형가공 센터 운영 및 측정 대행, 분석 등 조합원사의 생산 활동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형업계는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환경 악화와 수요산업 부진, 수출경쟁 심화 등으로 심각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으로써 국내외 악재로 인해 어려움이 고조되는 추세다. 이에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을 대상으로 금형기술교육원에 구축된 가공 및 관련업체 인프라를 활용해 품질향상 및 납기대응, 원가절감 실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블루코어와 현대위아테크는 금형 임가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금형코어 전문 가공, 스마트금형 가공 시스템 모델 구축 및 교육 등이 있다. 정밀 측정을 지원하는 측정마스터는 정밀 측정 대행 및 분석, 정밀 부품 스캐닝, 역설계 등을 지원한다.
[첨단 헬로티]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국내 금형 및 제조기업의 기업 경영 간접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에 정부가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에 정부가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금형조합은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수출입 및 인력 등의 부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경영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조합원사를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금형조합은 코로나19 관련 기업애로를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원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다. ▲중소벤처기업부 '자금·보증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 :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중소기업진흥공단), 보증 1050억 원(기술보증기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신종 CV 피해기업을 위한 불가항력사실증명서 발급' :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물류 등과 관련해 국제무역과 도급계약 이행이 어려운 기업들에 '불가항력사실증명서' 발급 지원 신청은 CCPIT 상사인증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금형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실현으로 지난 2017년부터 특성화고와 함께‘금형(기계가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하 도제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금형조합은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실현으로 ‘금형(기계가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금형조합은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업과 함께 교육 및 훈련을 병행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등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 특히, 특성화고 중심의 도제학교와 달리 조합이 설립한 금형기술교육원의 전문화 한 교육 체계와 시설 인프라 등으로 조합원사의 요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제학교 프로그램은 1.5년간 산업현장 중심의 도제식 교육훈련 수행 및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며, 산업별 단체가 운영하는 산업계 주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훈련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3학기)로 구간정시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금형조합과 교육원에서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받게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급변하는 금형업계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 수출 유망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 수출 유망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에 금형조합은 국내 금형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중국·태국에서 개최되는 금형관련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동 지역으로 조합원사의 수출이 증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월 29일(수)까지 금형조합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 예정인 전시회로는 일본 오사카 금형전시회(2020.4.15~18), 일본 나고야 금형전시회(2020. 7.15~18), 중국 금형전시회(2020. 6. 10~14), 태국 금형전시회(2020.6.24~27)가 있다. 신청부스는 제한이 없으나 2부스를 초과할 경우 정부의 예산지원이 일부 제한돼 신청 시 금형조합과 사전 협의가 요망된다. 기본장치 내역은 상호간판, 전시대, 조명, 바닥카펫, 상담테이블 및 의자 각 1조 등 전시를 위한 기본 구성이 제공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원사 다수가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형부품소재 기업 인성엔프라는 수명연장시스템 적용 탄소융합소재 LED램프, 소형차용 섬유강화 플라스틱 기반 경량스트럿 베어링케이지 개발 및 생산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인성엔프라는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규 선정 부문에서 해당 상품을 지정받았다. 현재일류상품 자격유지 부문에는 두산공작기계의 수치제어선반과 초고속머시닝센터,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컬러모니터, 액정, TV, 플래쉬메모리, 대형LCD용 드라이버IC, 디지털사이니지가 선정됐다. 이뿐 아니라 상아프론테크의 LCD카세트, 칼라레이저용전사벨트, 아카데미과학의 플라스틱모델키트, 와이지원의 탭, 앤드밀, 드릴, 제영솔루텍의 정밀사출금형, 한미반도체의 쏘잉앤플레이스먼트시스템
[첨단 헬로티] 조합 홈페이지, 2020년 신규 개설 계획 중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오는 1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조합 홈페이지 내 ‘단기 기술인력 구인 신청방’을 새롭게 개설했다.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전경 (사진 : 한국금형기술교육원) 금형조합은 주문 물량 증가 및 시장 여건 변화, 납기 준수, 기술 개발 등으로 인력 운용에 차질이 발생한 금형업계를 위해 ‘구인 신청방’을 개설하고, 단기 활용 기술인력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금형 및 기계산업 퇴직 인력이 이력 사항을 우리 조합으로 송부하면, 연령 및 기술 분야, 희망근무 지역 등 주요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단기 인력 구인 희망기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금형조합은 이를 계기로 퇴직 기술인력 Pool을 확보하고, 숙련된 단기 기술인력의 안정된 공급 및 활용을 지원해 금형업계의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갈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제 계도 기간이 끝난 300인 이상 사업장 303곳에 대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첨단 헬로티] 2019년은 금형산업에 있어 녹록치 않은 한 해였다. 주 52시간 근무제,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당면한 이슈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금형산업계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신(新)시장 개척에 발 벗고 나섰다.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행사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 ‘금형 생산 5위’, ‘해외 수출 2위’는 국내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수식어다. 국내 금형산업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 중 하나는 판로 개척을 통한 해외 수출이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기술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지며, 전에 없던 위기를 겪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은 국내 금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 이에 금형산업계는 해외로 눈을 돌려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제14회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이하 금형컨퍼런스)’가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