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1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유수의 전자·IT 기업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혁신을 쏘아올린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됐다. ▲출처 : CES 2021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대감 CES 2021은 사전부터 국제 규모 행사의 100% 온라인 진행이라는 이슈로 대중과 언론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CES 2021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7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에 걸쳐 37개국 20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AARP, 브릿지스톤, 캐터필러, 인디 오토노머스 챌린지, 존 디어 등 비 기술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지난해 4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CES 2020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이지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헬로티] 온라인 한국관 89개 기술혁신기업 참여, 케이-스타트업관 97개 창업기업 참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이 1월 11일(월)부터 1월 14일(목)까지 4일간 개설된다고 밝혔다. ▲출처 : CES 2021 공식 홈페이지 금번 CES 2021은 코로나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약 340여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예상되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했다. 대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반면, 인지도 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경우, 산업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기부는 케이-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해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7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에 개막 첫날 참석했다. 성 장관은 이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의 성과와 글로벌 기업의 혁신현장을 돌아보았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참석해 국내 기업 성과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이번 CES 2020에서는 ‘AI를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전시됐다. 올해 국내 기업은 AI, 5G, Io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5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1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성과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1년 이내 출시된 혁신제품만 출품 가능한 ‘유레카전시관’에 국내 기업 180여 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60% 이상 확대된 숫자다. 또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은 지난해보다 약 2배(15점 →29점) 가량 증가한 CES 혁신상을 수상해, 혁신을 향한 업계의 끊임없는 도전
[첨단 헬로티]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TWTC),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 TCA)가 공동 주관한다. 1981년 처음 개최된 컴퓨텍스는 하드웨어 구매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ICT 산업 전체 공급망을 연결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로 매년 진화하고 있다. 올해 컴퓨텍스는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지향점으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5G ▲블록체인(blockchain) ▲혁신 및 스타트업 ▲ 게이밍 및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등 5개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제2홀이 신설돼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컴퓨텍스 2018에서는 30개국 1천602개의 업체가 5천15개의 부스를 마련했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함께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Solar Power International 2018 전시회’(이하 SPI)에 참가하여 한국관 운영 및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SPI는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 및 태양광전력협회(SEPA, Solar Electric Power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이는 매년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총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은 1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개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여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 전시관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신성이엔지와 탑선의 태양광모듈, 현대알루미늄의 태양광 구조물, 데스틴파워(주)의 신재생 연계 ESS 제품 등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이 수출 및 수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