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엣지, 파이어폭스와 크롬 중 피싱 공격을 가장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글로벌 보안 기업 사이렌이 진행한 브라우저 피싱 방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이 피싱 사이트를 탐지하는 데 가장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사이렌 아태지역 총판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이 사이렌 테스트 결과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사이렌의 웹 시큐리티 솔루션이 제공하는 피싱 사이트 탐지 기능를 돌렸을때 각 브라우저 경고창이 뜨는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것이다. 브라우저 자체에서 피싱 공격을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라는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테스트 결과 크롬은 평균 6시간 23분 안에 73.9%의 피싱 사이트를 탐지하여 가장 우수하게 피싱 공격을 탐지했다. 파이어폭스가 1 시간 52분 동안 52.2%의 피싱 사이트를 확인했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E와 엣지는 각각 21.7%의 탐지율과 15시간 29분의 탐지 시간을 나타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의심스러운 페이지를 발견했을 시 팝업으로 경고를 주는 스마트 스크린 필터(SmartScreen Filter)를 통해 브라우저로
공인인증서의 안전한 이용 생활화 및 웹 표준 기반 공인인증서를 확산하기 위해 금융사, 이동통신사, 공인인증기관 등이 함께하는 ‘공인인증서 안전 실천 캠페인’이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공인인증서는 2015년 10월말 기준 총 3,379만 건이 보급되어 전체 국민의 65.7%가 본인확인 또는 전자서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증수단이다. 그러나 최근 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 수법이 진화하여 사용자 개인컴퓨터 하드디스크(NPKI폴더), 유에스비(USB NPKI폴더) 등에 보관하고 있는 공인인증서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진흥원은 국민들이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보안토큰(Hardware Security Module), 유심(USIM), 금융아이시카드(금융IC카드) 등 안전한 저장매체를 무료 보급하고, 공인인증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실천 수칙을 안내하는 등 ‘공인인증서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인인증서 안전 이용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명동역 및 가락중앙금융센터), 이동통